본문 바로가기

성경 해석/신약

복음의 열정과 자유(갈 2: 1-10)

728x90

바울©데살로니가 모자이크 전시회에서

 2: 1-10/ 복음의 열정과 자유

. 들면서

1. 예수님께 직접 계시 받은 사도 중의 사도 바울!

1) 그런 그가 자신의 사도권에 대해 강한 변론을 한다!

2) 갈라디아 교인들이 자신의 사도 권에 대해 이상한 의심을 했기 때문이다.

3) 그 이유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었다.

2. 진정한 사도였으나 자신의 영광과 지위를 구하지 않은 사도 바울!

1) 그 이유는 오직 복음에 대한 열정과 자유였다!

2) 바로 마귀와 저주와 종의 멍에를 벗은 자유에 대한 확신과 감격 때문이었다!

3) 그런데 다시 그 길로 가버리려는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

(1) 종의 길/ 저주의 길/말씀을 버리는 길로 다시 빠져버리려는 위기!

(2) 꽃을 피워보지도 열매를 맺지도 못하고 그냥 사그라들지도 모를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

4) 사도 바울은 편지의 절차와 형식도 무시하고 아주 급하고 강하게 이 편지를 썼다!

(1) 복음과 그 복음의 영원한 자유에 대해!

(2) 즉 갈라디아서 기독교 자유의 헌장이다!

 

. 본문

1. 복음의 열정 : 예루살렘 사도들과 교제를 나누었던 바울

1) 이 때는 베드로와 야고보만 만남!

2) 그 후 다시 14년 뒤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감!

3) 바울은 계시의 사람이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도 하나님의 계시였다.

4) 이 때가 언제 인가? 사도행전은 바울이 5번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고 기록한다.

 다메섹 떠난 후 첫 방문( 9:26-30/  1)

 예루살렘 기근 때 구제하러 방문( 11;27-30)

 예루살렘 총회 참석 차( 15:1-30)

 두 번째 선교 여행 후( 18:22)

 마지막 방문/ 이때 가아사랴 감옥에 갇힘( 21: 15-23)

5) 오늘 본문은 2번 또는 3번째 방문이었을 것!

6) 이때 바울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방 가운데 전파하는 기쁜 소식 즉 복음을 공식 석상에서 제출한다. 일종의 간증과 선교 보고였다.

7) 그리고 그곳 교회 지도자들과 열띤 개인적인 토론을 한다. 그것은 자신이 과거 복음을 전하며 한 일과 현재 한 일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다. 즉 두 가지를 위해서 였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과 유대인과 이방인 전도를 위한 사역 조정!

 가르쳐온 복음의 올바른 해석과 그 복음의 정당성을 인정 받기 위해서

 

8) 어쩌면 이렇게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선교 보고하는 것이 바울에게 있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 수도 있다. 어쩌면 사도들의 간섭과 통제 아래 있게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주저하지 않았다. 그 어느 것보다도 바울에게 있어 복음이 먼저였기 때문이다.

9) 그것은 복음의 영원한 자유!

그래서 바울은 지금 2장에 기록된 예루살렘 여행 즉 행전 15장에 기록되어 있는 예루살렘 공의회에 와서 해결할 중요한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갈라디아 교회에 닥친 구원에 있어 할례와 율법의 준수 문제, 그리스도인도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아야 구원 받는 가하는 문제였다(디도를 예로 들어 설명)!

 

2. 복음의 자유

1) 예루살렘에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동행 한 디도는 헬라인

그러나 디도에게 바울은 억지로 할례 받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2) 왜냐하면 몰래 들어온 거짓 행제들 때문!

(1)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보고 우리를 종 삼고자 그들이 가만히 들어옴!

(2) 할례를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었다. 바울도 할례를 받았다. 그래서 마찰이 없으려면 할례 받고 신앙 생활 해도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 유대파 그리스도인들은 할례가 구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우기는 데 있었다.

(3) 그들이 무슨 말로 속이고 이간질을 하든 할례를 받고 굴복하여 그들과 어찌 이 자유를 다시 바꾸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복종하지 않았다.

3) 원칙을 양보하지도 않고 타협하지 않은 바울

(1) 요즘도 교회 안에 이단 교회의 파송꾼과 다단계 파송꾼들이 득실거린다!

(2) 주로 큰 교회! 중견 교회 주변에 얼씬거린다. 교회의 큰 골치 덩어리!

(3) 그러나 바울은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 본문의 교훈: 바울이 이 편지를 쓴 주 목적!

1. 자유!

기독교는 자유의 종교다!

신앙은 상실되지 않는다.

오히려 참 신앙은 열매를 거둔다.

신앙을 잃은 것 같이 불안하면 그것은 가짜다!

이 자유를 가볍게 버리지 말 것!

다시 종이 되려는가?

세상에서도 실패하고 마귀는 결국 우리를 저주, 지옥의 종으로 끌고 간다.

2. 성도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부모가 자녀를 외면하지 않듯,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외면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님을 외면할 뿐이다.

인간은 결국 자기 스스로 종이 되어 버린다.

강한 지도자 밑에서는 결코 종으로 팔려가지 않는다.

전시작전권 반환 문제로 왜 시끌러울까?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강한 미국 우산 밑에 있으면 독재자의 노예, 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강한 분이 누구인가? 왜 세상과 마귀의 종이 되려 하나?

예루살렘 공의회는 말씀과 계시와 기도와 회의를 거듭한 끝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15:11)라고 선포한다!

3. 오직 십자가 은혜에 자유가 있다.

이것이 갈라디아서의 요지요 논지다!

여기에 율법과 할례를 덧붙이지 말라!

갈라디아서는 이 그리스도인의 절대적 자유를 외치고 있다.

"진리를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조덕영 목사(창조신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