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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세미나 성료<조덕영 박사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시대, 신앙과 신학과 목회에 주는 의미" 발표> 미래창선교회 주최로지난 19일(월) 계룡 나눔의 교회(예장 합동 김상윤 목사 시무)에서는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세미나가 있었다.​주 강사인 조덕영 박사는 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나목회자들에게도 세상을 향한 진리의 진검승부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4차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기독교가 과학기술에 끼친 영향과 자연과학에 대한 기독교의 미숙한 대응의 역사를 지적하면서교회도 당연히 이 인공지능을 선용할 수는 있다고 했다.하지만인공지능은 진리가 아닌 모범 답안을 제공할 뿐이라면서종교개혁자(루터, 칼빈 등)들의 성경 해석 원리는 인공 지능시대에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따라서 목회자들은주의 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 더보기
신학책에 없는 <과학과 신앙> 관련 3가지 질문(외계생명과 UFO, 성경의 수학적 질서, 창세기 1장 과학과 진화론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바른 해석은? 신학 저서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관련 3가지 이슈와 질문에 대한 참고자료입니다. ​1. 외계지적생명(문명? UFO? UAP?) 관련 카르다쇼프 척도는 무엇이고, 기독교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1) 카르다쇼프 척도(Kardashev scale)란? 고도로 발전한 외계 지적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예상하고 교신 가능성을 다루기 위해, 1964년 소련의 천체물리학자 니콜라이 세묘노비치 카르다쇼프(Никола́й Семёнович Кардашёв)가 처음으로 제안한 방법입니다.  2) 외계생명체는 발견되었는가? (1) 물론 아직까지 지구 외 외계생명체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외계 지적 생명이나 문명에 대해서도 아무런 증거가 지금까지는 밝혀진 사실이 없습니다.  (2).. 더보기
인공지능(AI) 시대가 신앙과 신학, 목회에 주는 의미는? AI 시대가 신앙과 신학, 목회에 주는 의미는?조덕영 박사, 미래창선교회 ‘목회자를 위한 AI 세미나’서 발제기독일보 장요한 기자(press@cdaily.co.kr)조덕영 박사가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세미나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창조신학연구소 제공 미래창선교회가 최근 계룡 나눔의교회(담임 김상윤 목사)에서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가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시대, 신앙과 신학과 목회에 주는 의미’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인공지능(AI) 로봇과의 쌍방 소통 시대 열려​조 박사는 “2022년 후반, 대화형 초거대 인공지능(AI) 로봇 챗GPT가 등장하며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챗GPT가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 더보기
독일의 유대인 추모비, "일본의 빌리 브란트"가 나올 수 있을까? 라이프치히 도시 한가운데서 발견한 유대인 기념비.  1938년 11월 9일 이곳 라이프치히에 있는 이스라엘 종교 공동체의 대규모 회당은 파시스트 무리의 방화로 파괴되었다. 라이프치히 시에서는 14,000명의 유대교 시민이 파시스트 테러의 희생양이 되었다.베를린을 비롯한독일의 각 도시들에는 유대인 추모비가 자주 눈에 띤다.특히독일 통일의 길을 닦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독일(구 서독)의 빌리 브란트 수상이 유대인 추모비에 무릎을 꿇은 사건은 유명하다..  ​빌리 브란트(1913-1992)는 1970년 겨울, 폴란드를 방문하여 유대인 게토지구에 세워진 추모비에 전격적으로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 폴란드와 유대인들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을 감동시키고 197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그는 독일 통일의 길을.. 더보기
시인 소강석 목사,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 제13회 황순원문학상에 시인 소강석 목사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 열어가는 꽃씨 같은 시 쓰겠다”작가상 김선주 소설가, 양평문인상 박문재 시인시상식 9월 6일(금)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에서 ▲수상자 소강석 목사와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시인상에 시인 소강석 목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이다.​황순원문학상 시상은 양평군·경희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올해 황순원문학상 시인상 수상자 소강석 시인은 시를 사랑하고, 마음.. 더보기
신부를 향한 솔로몬의 찬가-사랑의 행복과 기쁨(아가서의 아포리즘 12. 아 4:9-16) 사랑의 행복과 기쁨(아가서의 아포리즘 12. 아 4:9-16) 사랑하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해진다.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신부를 향한 솔로몬의 찬가를 들어보자.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 더보기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祈禱), <예수와 민중과 사랑과 그리고 詩>(고정희 엮음)에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E. S. Cho가을의 祈禱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母國語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굽이치는 바다와百合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다형(茶兄) 김현승(1913-1975)은평양에서 목사의 자녀로 출생하였다.숭실전문학교 문과(중퇴)를 나왔으며독실한 장로교 신자로 숭실대와 숭전대 그리고 조선대 교수를 지냈다.기독교 정신과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했던시인이었다. 더보기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와 수도 자그레브 숙소 주변 야간 풍경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재생2 좋아요0 00:06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재생1 좋아요0 00:23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중 하나로 자연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작지만 유럽 축구 강국이기도 한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숙소 주변 야간 풍경 © S. W. Ch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