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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

가톨릭 신자 문 대통령을 앞에두고, "잔인하고 비겁한 낙태법 개정안", 도대체 이 무슨 짓인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로마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독교는 무한하고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절대적 윤리적 진리의 근원으로 믿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특별하게 창조된 사람(Imago Dei)은 모든 형태의 인간생명을 존중하고 보전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가톨릭 신자 문 대통령이 말하는 “사람이 먼저다”도 당연히 무신론자나 유물론자들이 말하는 그런 동물 수준의 ‘인간이 먼저다’라는 말은 아닐 겁니다. 가톨릭은 프로테스탄트 뿐 아니라 성경을 믿는 범 종교 가운데 이 문제에 있어 가장 강경하기 때문이지요. 가톨릭교회는 낙태뿐 아니라 배우자 인공수정, 체외수정, 정자와 난자의 냉동 보존, 비배우자 인공수정, 보조생식기법, 배아의 냉동 보존, 대리모.. 더보기
중세 유럽, 로마 가톨릭의 권한은? 유럽 중세 시대 인간이 할 수 없는 것 ​ Q.) 인간 이성의 신뢰: 하나님 없이 가능해진 것들이 많음을 발견(예: 천동설과 지동설에서의 성경이 아닌 이성의 역할). 이 부분에서 궁금했던 점이 그렇다면 이때까지도 인간이 할 수 없었던 것의 예는 뭐가 있었을까 궁금하여 질문합니다. 또한 종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인간답게 만든다는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A.) ​ 1) 중세 유럽은 로마 가톨릭의 권위가 대단한 시대였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왕들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이 많았지요. 계몽주의 사상과 종교개혁이 가톨릭의 권위를 균열 시키기 전까지 가톨릭의 권위는 대단하였습니다. ​ 2) 영국 헨리 8세(1491-1547)는 형 아서가 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