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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신약

점점 뚜렷이 보이는 하늘나라(계 5장 1-14절) - 어린양 예수를 경배하고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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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종말 14- 점점 뚜렷이 보이는 하늘나라(51-14) - 드디어 심판자가 보이다! 어린양을 경배하고 찬양하라!

 

 

가. 들면서

 

1. 계시록의 교회들 구분

1) 2-3장= 지상교회 이야기

2) 4-5장= 하늘교회 이야기: 계속되는 천상의 찬양 예배 모습이다(4장= 성부 찬양, 5장= 성자 찬양)

 

2. 지상교회시대가 끝나면 바로 하늘교회 모습이 보인다(4-5장)!

 

 

나. 본문(5:1-14절)

 

1. 인봉된 책(1-4절)

 

1) 인봉된 책을 보는 요한(1)

 

(1) 아무나 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요한은 택함 받은 사도였다. 요한이 보니 보좌의 앉으신 이(계시록 4장의 하나님)의 오른편에 책이 있었고 안팎으로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었다. 이 계시는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다니엘이 본 계시(8:17, 19, 26 )를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종말적인 하나님 나라 도래와 관련된 계시였다.

(2) 그러나 요한이 볼 수 있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였다.

 

2) 인을 뗄 자가 없는 슬픔(2-4)

 

(1) 천사의 질문: 인봉된 책을 펴고 그 인을 뗄 자는 누구인가

힘 있는 큰 천사가 큰 소리로 외쳤다. 천사 세계에도 힘 있는 천사가 있음을 명심하라. 그 천사가 인봉된 책을 펴고 그 인을 뗄 자는 누구인가 질문하였다.

(2) 요한의 슬픔

요한은 이 책을 펴거나 보기에 합당한 자가 없음을 알고 크게 울었다.

 

 

2. 어린 양이 책을 취하다!(5-7절)

 

1) 장로의 위로(5)

 

요한이 크게 울자 장로 중 한 사람이 울지 말라 위로하였다. 장로는 유대 지파의 사자(49:9; 11:1) 다윗의 뿌리(메시야)가 이기었고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실 것이라고 요한을 위로하였다. 예수님은 바로 메시야였다.

 

2) 어린양의 모습(6)

 

(1) 어린 양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서서 있었다.

(2) 그 모습은 일찍 죽임을 당한 모습이었다. 죽음의 십자가가 곧 승리였다.

(3)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는 모습이었다.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었다. 일곱 뿔은 참 된 권세를 상징하며 일곱은 완전한 하나님을 상징하는 숫자임을 기억하라.

 

3) 책을 취하는 어린 양(7)

 

(1) 어린 양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였다.

(2) 세상의 모든 통치가 어린 양을 통해 성취됨을 의미한다.

즉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 시킬 능력과 귄한을 부여받으신 유일한 분이심을 의미한다.

 

 

3. 어린 양을 경배 찬양하다(8-14절)

 

1) 4생물과 24장로들의 어린양 찬양(8-10)

(1) 어린 양 앞에 엎드려 찬양

(2)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지고 찬양

(3) 향은 기도요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다.

 

2) 보좌와 생물과 장로를 둘러선 많은 천사들의 어린양 찬양(11-12)

(1) 수많은 천사들이 찬양하다

(2) 큰 소리로 어린 양의 죽음을 찬양하다.

(3) 죽음에 담긴 어린 양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심 찬양

 

3) 모든 만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 찬양(13-14)

(1) 천상천하 모든 만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을 찬양하다.

(2)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둘리다.

 

다. 본문의 교훈과 도전

 

1. 예배의 대상은 누구인가

1) 4장= 창조의 하나님

2) 5장= 구속의 성자 예수 그리스도

 

2. 4-5장을 통해 하늘나라를 '맛보기'해주시는 하나님

1) 천국 통치자를 기억하라!

하늘나라(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자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2) 지상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다!

찬양하라!

하늘나라는 찬양과 경배의 처소이다!

찬양 없이 천국 갈 생각 말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조덕영 목사(창조신학연구소, 조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