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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영 박사

화성 표면 ‘사람 인물상’은 무엇이었을까? 화성 표면에 나타난 소위 ‘인명상’은 무엇이었을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화성 표면의 인물상 논란 지난 1976년 화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촬영해 ‘화성 외계인 문명 논란’을 일으킨, 화성 사이도니아 지역 ‘화성의 얼굴’('the "Face on Mars" in the Cydonia Region)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지난 2010년(7. 25) 공개된 NASA의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 그 진상이 새롭게 드러났다. ‘화성의 얼굴’(Face on Mars)로 유명한 이 인면상(人面)은 1976년 이국의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가 화성 표면을 촬영하여 지구로 보낸 수만 장의 사진 중 나타난 것으로, 지금까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이 형상은 눈, 코, 입을 갖춘 사람의 얼굴과 흡사하게 보였다. 이 ‘.. 더보기
신학에 대한 철학자 버틀란트 러셀의 오해 신학에 대한 어느 ‘大 철학자’의 오해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신학에 대한 러셀의 오해(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에 대한 입장을 중심으로) 자연과학에 대한 코페르니쿠스, 루터, 칼빈의 관심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주로 대립의 개념으로 파악한 러셀은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대한 진술에 있어서도 동일한 편견을 드러낸다. 코페르니쿠스(1473-1543)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5)와 요한 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주로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의 초·중반을 살다간 인물들이다. 루터와 칼빈은 근대 과학을 향해 꿈틀거리며 역동성을 발휘하기 시작한 자연과학의 바람을 결코 피하거나 외면할 수는 없던 시대를 살았다. 비록 자연과학도는 아니었으나 당.. 더보기
인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5)-마곡 후손 스키타이 2) 인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5)-마곡 후손 스키타이 2) 야벳의 아들 마곡의 후손 스키타이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5) ​ 인류는 한 혈통 조덕영 박사 ​ 사람들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대해 간과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성경이 족보의 책이라는 점이다. 성경은 최초 사람 아담과 하와 창조(창 1:27-28/창 2장 7-25)로부터 시작해 타락으로 인한 이들 부부의 에덴동산 추방 사건(창 3장) 그리고 아담의 자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최초 살인 사건을 다룬다(창 4장).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부부에게 죽은 아벨 대신 새 아들 셋을 주었다(창 4:25-26). 이들 가인과 셋은 각각 자녀를 낳았는데 가인의 아들 이름은 에녹(“시작의 뜻”)이요 셋의 아들 이름은 에노스(“ 치유될 수 없.. 더보기
우리 한민족과 야벳 후손 스키타이의 관련성 우리 한민족과 야벳 후손 스키타이의 관련성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4) 기독교와 역사해석 조덕영 박사 모든 종교는 역사성을 가진다. 따라서 기독교도 역사와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진다. 다만 기독교는 계시로서의 성경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역사관을 갖는다. 즉 다른 종교가 자연과 신비적이거나 합리적인 경험 속에서 신적 계시(로날드 내쉬, , 13)를 찾으려 하는 반면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 한 창조와 타락과 구속을 믿는 전제 아래 역사 속 기독교 진리를 추적한다. 이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도 학문이다. 학문은 관점(觀點)이나 설(說)이나 이론(理論)보다 정교하다. 그만큼 역사에 대한 학문적 축적이 많이 누적되어 왔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인류는 바른 종교나 신을 찾는 작업에 실패해.. 더보기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1)-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오리겐과 칼빈, 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창세기 1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왔을까? 역사 속에 나타난 많은 신학자 중에서 창세기 1장 해석에 있어 중요한 두 신학자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오리겐(185-254)과 칼빈(1509-1564)이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초기 형성기에 있어 미숙한 가운데 창조 신앙 해석의 틀을 놓은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성경과 역사 속 신학자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창세기와 성경 해석의 바른 틀을 세운 핵심적인 신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이 두 신학자의 창조 해석 방법에 대해서는 필자가 상세하게 다룬 적이 있다. 여기서는 창세기 해석의 바른 틀을 제공하고자 고뇌한 대표적 신학자로서.. 더보기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커피와 종교)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커피와 종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80(~2017년) 1896년 고종이 공식적으로 커피를 마셨다고 알려진 구 러시아 공사관 건물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 커피라는 물질 조금은 쌉싸레하면서도 전혀 약처럼 느껴지지는 않고, 향긋한 방향(芳香)물질임은 분명한데 일반 향수나 향료는 분명 아닌 물질, 이것이 커피의 야릇한 매력이다. 이제 커피는 온 세계인의 기호식품이 되었다. 최근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고추 매운맛의 핵심 성분인 캅사이신이 발암물질이라는 연구로 파문이 인 적이 있다(고추 발암물질에 대한 본 홈피 필자의 글을 참조할 것). 캅사이신은 아무 것도 아니다. 콩을 부실하게 관리하면 초강력 발암 물질 아플라톡신이 생성된다. 여러분 놀라지 말라. .. 더보기
예수님은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이(아들로 인정) 되셨나요?(롬 1:4, 성경난제해설-조덕영 목사) 예수님은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이(아들로 인정) 되셨나요?(롬 1:4, 성경난제해설-조덕영 목사) 1.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부활 이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는데 마치 부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거나 아니면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증거 하는 구절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는 구절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본래는 인간이었는데 세례나 부활 후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는 주장은 양자론(adoptionism)이라는 이단 사상입니다. 이런 주장은 지금도 소위 “부활복음” 또는 "부활의 복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해석하려는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곧 참 하나님(vere Deus)이십니다. 즉 그분은 이 아니라 이십니다. 말.. 더보기
식물이 태양보다 먼저 창조된 이유는?(창세기 1장 11-13절)<조덕영박사의 창조신학> 식물이 태양보다 먼저 창조된 이유는?(창세기 1장 11-13절) 식물이 태양보다 먼저 창조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창조 하나님은 첫째 날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창조(창 1:1)하셨고 특별히 빛(창 1:3-5)을 창조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첫째 날 우주의 기본 구성 요소를 만드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칭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바다와 땅을 만드셨습니다(창 1:9-10절). 이미 땅이 있었고(땅이 혼돈) 바다(궁창 아래의 물)가 있었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혹시 중력을 만드신 걸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무중력 상태의 땅과 물이라면 물이 둥둥 떠 있고 땅이 혼돈(창 1:2절)한 것이 이해가 갑니다. 물론 이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