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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역사 & 세상 만사

“건국전쟁” 다큐, 건국대통령 이승만 바로 알리는 영화 호평 이승만을 제대로 알아야 바른 역사 보여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 대한민국은 항일, 독립운동가 초대 내각, 친일 인사 중심의 북한 정권 초대 보직 인사들 바른 역사 알리는 영화 스틸컷 이승만은 대한민국 초대 건국대통령이요 신실한 교회 장로였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이승만을 제대로 알아야 바른 역사가 보인다’는 제목으로 이승만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을 호평하는 논평을 냈다. ​ 교회언론회는 6일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거짓된 프레임을 씌워 철저히 부정적인 정치 지도자로 낙인찍어 왔다”며 “그런 가운데 최근 이라는 다큐멘터리(감독 김덕영) 영화"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 언론회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더보기
아론과 모세, 현 요르단 땅에서 생을 마감하다 대제사장의 시조 아론과 선지자 모세의 죽음 고대(나바테아 왕국, 헬레니즘 시대) 중동 지방의 상업 루트(요르단 국립박물관)©조덕영 중앙의 빨간점으로 표시된 도시가 요르단 인들이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최초 대제사장이 되었던 아론의 묘지가 있다고 믿는 페트라다. 페트라 지역 최정상에 요르단 사람들이 아론의 묘지라 믿는 장소가 있다. ​ 나바테아 페트라 지역의 비잔틴 시대 교회 풍경 성경 신명기 10장 6절에 의하면 아론이 죽어 장사 된 장소가 모세라(Moserah)라 했다. 하지만 현재의 그 위치가 어디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 그런데 민수기 20장 22-18절과 33: 38절 그리고 신명기 32:50절에 따르면 아론은 출애굽 제40년 호르산 꼭대기에서 죽었으며 그때 나이 123세 였다(민 33:38-3.. 더보기
서머나(스미르나, 현 이즈미르)지역에서 발굴된 허메와 쓰스(제우스) 두상(행 14:12-13) 소아시아 서머나(스미르나, 현 이즈미르)지역에서 발굴된 허메(Hermes)와 쓰스(제우스, Jeus) 두상 우상 허메는 제우스와 마이어 사이에 태어난 막내 아들이었다. 웅변과 지식의 신이요 신들의 뜻을 제우스에게 전달하는 사신이었다. 바울과 바나바가 소아시아로 첫 선교여행을 떠났을 때, 당시 소아시아에는 우상 신화가 널리 퍼져있었는 데, 제우스와 허메가 인간의 형상으로 프리기아의 바우치스와 빌레몬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루스드라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적이 없는 한 사람이 았었는 데, 그 사람이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본 바울이 그를 뛰어 걷게 만들자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 바울을 허메로 알았다. 아테네의 폐허가 된 우상 제우스 신전. 대단히 큰 제우스 우상이 신전 안에 있었.. 더보기
독일 문호, 괴테·실러·헤르더, 바이마르 교회에서 서로 만나다 바이마르 헤르더교회(Herderkirche)앞 헤르더 동상 헤르더(Johann Gottfried Herder, 1744-1803)는 18세기 독일 '질풍노도(Strum und Drang)' 시대의 대표적 사상가로 신학자·철학자·작가요 문예비평가였다. 동프로이센의 소도시 모른겐(지금의 폴란드)에서 초급 교원의 아들로 태어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의학과 신학을 배운 뒤 철학자 칸트(1724-1804)의 강의를 듣는다. 목사였으나 그는 항상 성직자뿐 아니라 당대 철학사상가요 작가로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다. 바이마르의 성 페터와 바울교회는 일명 헤르더교회(Herderkirche)로 불린다. 27년 동안 담임(1776-1803) 목사였던 헤르더가 루터파교회인 이 시 교회의 교구총감독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의 건립.. 더보기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실제 주인공 T. E. 로렌스가 한때 실제 거주했다는 와디 럼의 폐허가 된 주거지(?) 영화 의 실제 주인공 T. E. 로렌스(Thomas Edward Lawrence)가 풍광에 반하여 실제로 한때 거주하며 머물렀다는 와디 럼의 폐허가 된 주거지(?) 와디 럼의 베두윈족 10대 가이드 소년이 알려준 내용이라 정확한 히스토리는 다른 자료를 참조해야 할 듯~~ 연령 미달로 비자가 불가하여 프랑스 여친 방문을 미루고 있다는 베두인 소년이었음. 더보기
세계 최초 사회복지시설 설립자, 아우구스부르크의 푸거 기념비 독일은 도시 인구 분산이 잘 이루어진 국가다. 인구 백만을 넘는 도시가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셋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중소도시들이 넘쳐난다. ​ 필자의 고향 충주만한 도시 아우구스부르크는 16세기 세계사적 두 가지 중요한 사건(1521, 1530)이 있었다. ​ 아우구스부르크는 매년 8월 8일이 되면, 1530년,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평화협상(화해)를 기념하여 오직 아우구스부르크 시에서만 이날을 공휴일로 삼고 각종 기념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 세계사적 사건날 한때 루터가 머물렀던 성 안나 교회에서 기념음악회에 참여하는 영광과 은혜를 체험한 것은 정말 감격스런 경험이었다. 아우구스부르크 성 안나교회 음악회 푸거라이는 아우구스부르크 시내에 있는 영구 임대주택 단지이다. 1521.. 더보기
터키, 소아시아 히에라폴리스의 순교자 성 빌립기념교회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방에서 전도한 주님의 여러 제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선교의 열정이 넘쳤던 사도 빌립은 라오디게아와 골로새 그리고 골로새에서 25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에서 선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모두 폐허가 되어버린 이 세 지역은 트라이앵글을 이루고 있다. 빌립은 이곳에서 돌에 맞고 도미티아누스(Domitian, Domitianus) 황제에 의해 십자가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그의 나이 87세때였다. 이곳에 남은 로마의 원형 극장은 당시 로마 황제의 위세가 어떠했을지 짐작케 한다. 크리소스톰은 빌립이 히에라폴리스뿐 아니라 바돌로매와 함께 스구디아(지금의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남부)까지 가서 전도했다고 전하고 있다. ​ 글: 조덕영 목사 외진 데다 원형 극장보다도 높은.. 더보기
예루살렘 성묘교회(예수 빈무덤, 비아 돌로로사의 마지막 장소, 기독교 최고 핵심적 역사의 장소) 예루살렘 성묘교회 (예수 부활의 빈무덤, 십자가 고난길 비아 돌로로사의 마지막 장소, 기독교 최고 핵심적 역사의 장소) 순례객들로 넘쳐나는 성묘교회는 로마 가톨릭, 그리스정교회, 콥틱, 에티오피아정교회, 아르메니아교회, 시리아정교회가 분할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내부 분위기도 다양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넘치는 순례객들이 있는가하면 한쪽에서는 유적 보수가 이루어지는 등 내부는 어수선한 모습이다. 종교 개혁(오직 그리스도·성경·믿음·은혜) 신앙을 따르는 프로테스탄트 개신교 교회들에게는 조금 낯선 풍경이기도 하다. 프란시스 쉐퍼는 성경이 조형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숭배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라 했다. 즉 음악, 미술 등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예술을 하는 그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