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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창조 세상 산책(갤러리)

헤르몬산에 사자와 표범이 살았다고? 골란 고원 최북단 이스라엘,레바논,시리아 경계의 드루즈족 삶의 터전 헤르몬산 창조의 작은 언덕 ・ 2023. 8. 29. 10:54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골란 고원 최북단 모샤브에서 바라 본 백두산보다 조금 높은 헤르몬 산(©모샤브 사무실 사진) 겉으로 보기엔 백두산보다 높아보이지를 않는다. 헤르몬산은 여호수아가 정복한 땅의 북쪽 경계였다(수 11:17; 12:1). 솔로몬은 헤르몬산 인근에 사자와 표범이 산다고 했다(아 4:8). 겉으로 보기에 메말라 보이는 헤르몬산이지만 지금도 물이 넘쳐나는 자연국립공원이 있어 이스라엘이 왜 풍요로운 땅인지 비로소 알게 해주는 곳이 바로 이 헤르몬산 이다. 이렇게 헤르몬산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에게 생명의 수원지인 요단강의 여러 젖줄을 제공하는 산이다. 여호수아 시대 이곳은 단과 납달리 지파의 땅이었다. 이곳을 지나다보면 이들 지파가.. 더보기
터키 갑바도기아 세계유산 터키 갑바도기아 세계문화유산 더보기
갈릴리 호수변, 복음의 순례길(The Gospel Trail)을 걷다 복음의 순례길(The Gospel Trail)은 예수님 유년의 고향 나사렛으로부터 시작하여 갈릴리 호수변 가버나움까지 62km에 이르는 길이다. 멀리 보이는 호수변 불빛 구간이 바로 막달라에서부터 가버나움에 이르는 갈릴리 호수변 복음의 순례길이다. 오병이어 교회 그리스 정교의 베드로 수위권 교회 욥의 전설이 서린 갈릴리 폭포 성경에 3번 등장하는 바위너구리 호수의 시원함에도 불구하고 섭씨 40도가 넘는 온도 때문인지 도보길에서 한 사람도 만나지를 못했다. 복음의 길을 알리는 표석들 복숭아 과수원? 땀을 닦아주는 것은 오직 쥐엄 나무였다. 쥐엄나무 열매 여기서 그만 순례의 길을 함께 걷던 강하디 강한 딸이 탈진하고 맘;; 그 이후는 딸이 공개하기를 꺼려 멈출 수밖에. 더보기
이스라엘에도 자연국립공원이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그것도 이스라엘이 단순히 메마른 지역이라는 편견만 버린다면 생각보다는 대단히 많습니다. 먼저 단순 오아시스가 아닌 풍부한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보호구역과 국립자연공원들이 헤르몬산 아래 있습니다(사진). 주로 계곡 물이 풍부한 헬몬산 아래 님로드 숲 국립공원, 텔 단· 바니아스 자연보호구역, 호르삿 탈 국립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있고, 갈릴리호수 북부에도 자연보호구역과 아름다운 국립공원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역이 이스라엘 다른 지역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헤르몬산 더보기
슈퍼 블루문과 아침 안개(계양산이 보이는 김포평야) 슈퍼 블루문과 아침 안개(계양산이 보이는 김포평야) 계양산이 보이는 김포평야의 슈퍼 블루문 다음날의 아침 안개 더보기
철학이 시작된 곳, 이오니아의 고대 도시 밀레도(밀레토스) 풍경 밀레도(밀레토스), 철학의 발상지 이오니아의 고대 도시 풍경 사도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호출(행 20장 참조)했던 밀레도 풍경 이곳은 주전 6세기 서양 철학이 시작된 곳이다. 철학의 3대원조, 탈레스(물, 일식 예측)와 제자 아낙시메네스(월식, 공기)와 아낙시만드로스(아페이론 이론, 무한정자)가 모두 밀레투스 출신이다. 메안더 강(현재는 뷰육 멘데레스 강)의 퇴적물로 인해 생긴 이 너른 평야는 이오니아 시대에는 바다였다. 주위 산세는 지금의 이오니아 사모스 섬처럼 한때 밀레도가 항구 도시였음을 보여준다. 아마 수천년 전에는 이 지역도 사모스처럼 섬이었을 것이다. 이오니아의 사모스 섬이 그리스 소유의 섬인 반면, 밀레도 지역은 같은 이오니아 지역이나 육지화 된 튀르키에의 땅이다. 쿠샤다스 남쪽에 위치한 .. 더보기
테라스가 있는 에베소 옛 귀족의 저택 풍경 테라스가 있는 에베소 옛 귀족의 저택 풍경 발굴 중에 있는 테라스가 있는 에베소 옛 귀족의 저택 풍경 현재 독일, 미국 등 여러 국가, 기업들의 후원으로 발굴 중인 옛 에베소 지역 귀족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대저택이다. 해상 교역과 전쟁 등 다양한 요소는 이미 고대부터 귀족과 평민층과 노예 등 여러 계층의 불평등을 만들어내면서 풍요와 빈곤이라는 양극화를 이루어냈을 것이다. 더보기
폐허가 된 병원-요양소, 전망대와 공중 산책길로 거듭나다(브란덴부르크 Beelitz-Heilstätten 병원 단지, 베를린 남서부) Beelitz-Heilstätten(벨리츠 하일슈테텐)은 베를린 남서쪽으로 50km 떨어져 있으며 1898년에서 1930년 사이에 Landesversicherungsanstalt(베를린 주 보험 회사)이 건설한 근로자 폐 요양소 베를린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 단지 중 하나였다. 약 200헥타르의 총 면적에 60개 건물의 등재된 앙상블이다. ​ ​ 비전염성 질병 치료를 위한 요양소는 베를린-데사우 철도 북서쪽 두 지역에, 비감염성 질병 치료를 위한 요양소는 철도 남동쪽 두 지역에 설립되었다. 지역은 성별에 따라 구분되었다. 길의 남서쪽에는 여성 요양소와 요양소가 있고 북동쪽에는 남성 요양소와 요양소가 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성이 고용된 공장 건물은 길의 남서쪽에 있었고 대부분의 남성이 고용된 공장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