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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정치

윤석열 후보 “어린 시절 내 꿈은 목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어린 시절 제일 처음 꿈은 목사였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6일 공개된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유튜브 영상에서 “(서울) 보문동에 살던 시절, 한참 나가면 종로2가에 YMCA 어린이센터라는 유치원이 있었다”며 “기독교적인 유치원을 다녔고,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를 영락교회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광국민학교에 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는 늘 대광초 다닌 일을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던 즐거운 시절이었다고 고백하곤 했다. 미션 스쿨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윤석열 후보가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 윤 후보는 “거의 유치원과 국민학교 시절에는 기독교의 영향 하에서 푹 빠져서 지냈다”며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날은 여러 연극과 행사 등을 준비했고, 여름에는 성경학교를.. 더보기
종전 선언? 대통령 치적 위해 국익 희생하나? 종전 선언? 대통령 치적 위해 국익 희생하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결국 다시 탈레반의 수중으로 넘어갔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쟁 준비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가장 유효한 수단의 하나다”. 미 초대 대통령 G. 워싱턴의 미 의회 연설 내용입니다. ​ 미국은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동일한 실수를 거듭 범했습니다. 미 키신저와 월맹 레둑토의 평화협정은 이들에게 노벨상을 선물하였으나, 실은 (남)베트남 멸망의 전조였습니다. 그 노련한 키신저가 공산주의와 악의 실체에 대해 그렇게나 우둔했었다니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였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이란 것도 사실은 베트남의 경우처럼 탈레반의 승리를 예견하는 휴지조각 맹세에 불과했습니다. 혹여 철수를 하더라도 대국인 미국은 유엔 등에 관리와.. 더보기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선포, 어떻게 봐야 하나?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선포, 어떻게 봐야 하나? 조덕영 칼럼 ▲조덕영 박사.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기독교인들의 복잡한 시선 예수를 믿고 난 다음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대해 한 번 쯤은 혼란스러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과연 이스라엘이 정말 하나님의 복을 누린 국가요 예루살렘이 그 이스라엘의 복 된 수도였는가 하는 점이다. 이스라엘의 육적 조상 '셈족'이 복을 누리고 그 셈족 후손 이스라엘이 특별한'복'을 누린다는 이스라엘 선민 신화는 정말 사실일까? 트럼프의 생뚱맞은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선포'로 인하여 중동이 다시 혼란의 화약고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앙의 눈으로 이 문제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이스라엘과 유대인은 누구인가? 이스라엘은 노아 아들 가운데 셈을 그 조..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의 후회와 탄식<時論> 문재인 대통령의 후회와 탄식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인간, 속으로 우는 존재 ​ “갈대는 속으로 울고 있었다” 민족 대시인 신경림 선생의 초창기 시 가운데 한 구절이다. 요절한 천재크리스천과학자 파스칼이 에서 말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를 염두에 둔 구절임이 분명하다. ​ 이렇게 인간은 나약한 존재며 누구든 가슴 속 한줌 아픔을 간직하고 속으로 울며 살아간다. 그 근본 원인의 내면에는 인간이 풀 수 없는 죄와 죽음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의 수감과 이 정권 조국·유재수 등의 무수한 파행과 문제도 죄의 문제요 노회찬 전 의원이나 전 청와대 공무원, 전 총리의 최고 핵심 보좌관과 박원순 전 시장의 자살 등도 모두 죄와 죄책과 관련된 죽음이 자리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도 보좌에 오른 후 .. 더보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교회언론회 홈페이지 캡처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7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 언론회는 "한국교회는, 미얀마 시민들의 자유를 위한 용감한 행동을 지지한다."면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할 때다. 기독교 정신은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자유와 진리, 사랑과 용서"라고 말했다. 또한 언론회는 "폭력은 야만이며 하나님과 인류 정신에 대한 반역"이라며 "시민들의 정당한 민주화 요구를 억압하는 여하한 만행들을 규탄한다. 시민의 자유와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총을 겨누고 인명을 살상하는 행동은 용서받지 못.. 더보기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기독 정치인들에게 주는 다니엘과 에스더 그리고 다리오와 고레스의 교훈, 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7) 기독 정치인들에게 주는 다니엘과 에스더 그리고 다리오와 고레스의 교훈(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노아 홍수와 인류의 기원 7-야벳 셋째 아들 마대의 후손) 대 후손 다리오와 다니엘 그리고 페르시아 속의 모르드개와 에스더 다리오와 고레스의 하나님은 다리오와 고레스 그리고 오늘날의 이란의 미래는?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 기독교처럼 법과 정치에 민감한 종교가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 하시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내 친구”라고 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으니 언약을 어기면 그 심각한 죄악의 결과에 대해 경.. 더보기
추미애 장관, 아들은 수렁으로 법과 호남은 모욕?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시론> 추미애 장관, 아들은 수렁으로 법과 호남은 모욕?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정말 주의 종으로서 침묵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기에 이 글을 쓴다. 기독교는 법의 종교다.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 하시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내 친구”라고 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으니 언약을 어기면 그 심각한 죄악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는 의미였다. 아브라함은 대단히 정치적인 인물이기도 했다. 조카를 구하려 318인의 사병을 이끌고 기록된 세계 최초 중동대전(大戰)에 참전하여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재물과 부녀와 인민을 모두 되.. 더보기
동성결혼 주례서는 사람이 대통령되게 돕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일인가? 동성결혼 주례서는 사람이 대통령되게 돕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일인가? 정이철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후보에게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까?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하고 찬송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창조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계 20:6)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