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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문화

가수 류지광 “예수님의 성품 닮고 싶어요” 한국인들의 정서를 담은 트로트의 인기가 부활하면서 최근 TV 방송 사상 초유의 인기를 끌고 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 있는 인물들의 삶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 ‘팬텀싱어’ 등을 통해 그 매력적인 동굴(?) 저음과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렸던 류지광의 삶을 재조명한 글을 크리스천투데이 김신의 기자가 보도하고 있군요. 유지광은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진"을 차지한 임영웅과 전혀 다른 색깔의 음색으로 만만치 않은 맞대결을 펼쳐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한세대 신학(휴학 중)을 공부했던 류지광이라 한때 한세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에서 , , 등의 강의를 했던 필자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남들이 소유하지 못한 자신만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가진 전도유망한 가수로서의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더보기
청소년 연예인되기(신앙의 눈으로 본 대중문화) 청소년 연예인되기(신앙의 눈으로 본 대중문화) 글쓴이 : caleb21 (전 간행물윤리위원장) 최근 겪은 작은 일 하나가 좀처럼 잊혀 지지 않는다. 얼마 전 캠프 참석차 지방에 내려가느라 기차를 타고 가던 도중 들은 뒷좌석에 앉은 초등학교 4~5학년쯤 되 보이는 두 사내아이의 대화다. "난 허각이 참 좋더라”, “난 2PM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2PM 히트곡 제목을 줄줄이 나열했다.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올해 수퍼스타 K와 같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두세 개 더 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전국적 ‘가수 선발 대회’의 열기 속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전문 보컬 코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네이버주니어, 다움키즈짱, 야후꾸러기 등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어린이포털에 들어가 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 더보기
조혜련,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이유 조혜련 “늦게 안 하나님, 깊이 알고 싶어 신학공부” 필자가 을 강의하고 있는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연예인 조혜련씨가 신학을 공부하고 있군요. 모든 일에 늘 적극적인 조혜련씨가 신학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니다. 여기 기독일보 조성호 기자의 취재 기사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간증] 조혜련 “늦게 안 하나님, 깊이 알고 싶어 신학공부” 기독일보 제공 뛰어난 하나님을 이제 알게 되어 너무 죄송하고 너무 잘 알고 싶어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조혜련 ©조혜련 2집 찬송가 앨범 재킷 ​ “조혜련이 예수님을 믿어?”라고 할 정도로 그녀가 교회를 다니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금은 "크리스천이 왜 성경을 안 읽냐"며 ‘성경 읽기 바람잡이’.. 더보기
유명 인물들(괴테, 메디치가의 로렌조, 쇼팽, 베토벤, 투탄카멘 등)의 데드 마스크 데드 마스크(괴테, 메디치가의 로렌조, 쇼팽, 베토벤, 투탄카멘 등)가 보여주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흙으로 돌아간다 (히 9:27). 투탄카멘 왕의 황금 데드 마스크 죽은 사람의 얼굴 형상을 석고 등으로 떠서 보존하는 데드 마스크(dead mask)는 주전 3세기 경 이집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영생과 부활에 대한 인류 집착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다. 프랑스 파리 동쪽 20구에 가면 유명한 페르 라세즈 묘지Cimetière du Père-Lachaise가 있다. 1803년 나폴레옹 시대 만들어진 묘지에 묻힌 명단에는 쇼팽, 작가 오스카 와일드, 철학자 마르셀 푸르스트, 시인 아폴리네르, 발자크, '카르멘'의 비제, 화가 모딜리아니, 배우 이브 몽땅, 가수 마리아 칼라스, 맨발의 무용가.. 더보기
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김호중, “주님께 영광” 힘내길 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김호중 “주님께만 영광을” ​ 추풍령 너머 경북 김천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김천천(?)이 시내 중심을 휘돌아나가고 지리산 곰까지 찾아 올 정도로 백두대간의 황악산, 수도산 등 주변에 1천 미터가 넘는 웅장한 산들이 김천 분지를 품고 있는, 각종 농산물이 풍성한 도시이지요 . 필자는 한때 김천의 미션스쿨인 김천대 신대원 겸임교수를 지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이 도시가 정말 아름다워 필자는 강의를 위해 김천역에 내려 학교버스를 마다하고 조금 먼(?) 김천대까지 걸어가거나 개천을 따라가며 즐겁게 묵상하며 강의 다니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왕복 8시간의 강의길(강의 포함하면 12시간 이상)이 전혀 따분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김천에서 학교를 다닌 일명 "트바로티" 김호중씨 간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