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학대한 기독교 분파도 있었나요?

동물을 학대한 기독교 분파도 있었나요?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동물을 학대한 기독교 분파도 있었나요?
     
     
1)  먼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사실은 동물 학대가 성경적 뒷받침을 받는 견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2) 그런데 역사적으로 동물을 존중하지 않은 기독교 분파가 분명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그리스도인들이 네덜란드의 “검은 스타킹 교회”(zwarte-kousenkerken, "black stockings churches")라고 불렀던 네덜란드 북부의 보수파 교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자신들은 가장 철저한 정통주의자라고 여겼던 극단적 칼빈주의자들이었습니다.

 

3) 동물은 영혼이 없고 천국에 가지 않는다고 여겨 이들은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는 전통이 있었으며 동물을 때리고 걷어차기도 했습니다. 

 

천국에 가지 못할 동물들을 친절하게 다룰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4) 이런 극단적 동물학대는 천상의 것은 귀하고 세상은 타락한 더러운 세상이라는 이원론적인 그릇된 태도에서 온 것입니다. 

 

즉 기독교 생태 환경에 대해 바른 이해가 부족한 오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물론 오늘날 정상적인 칼빈주의자들은 동물을 결코 학대하지 않으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기독교는 동물 사랑의 종교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직신학)

 

https://blog.naver.com/davidycho/22061546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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