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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1.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은 무엇인가(창 3:19)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죽게 마련입니다.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빈부귀천, 남녀노소, 지식고하를 막론하고 급작스럽게 다가옵니다.
사망은 이제 그만 삶을 멈추라는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니 아무도 이에 불복하지 못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히 9: 27)
이 육체적 죽음에 대해 살펴봅시다.
1. 육체적 죽음은 무엇인가(정의)
1) 육체적 죽음의 의미
육체적 죽음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서로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전 12:7). 즉, 신체는 화학적 요소들로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서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혼은 창조주와 심판주이신 하나님 앞으로 가게 됩니다.
2) 이 세상의 물질은 결코 아주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영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창조물을 아무것도 멸절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망은 존재가 아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만 사랑스런 가족과 이별이요, 다정스런 친구나 이웃과의 분리입니다(히 12:26-28 참조).
2. 죄와 사망과의 관계
1) 사망은 사람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입니다(창 2:17; 롬 5:12; 6:23; 고전 15:21).
죽음은 이처럼 자연적 현상이 아니며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요(시 90:7, 11), 심판이요(롬 1:32), 정죄요(롬 5:16), 저주이며(시 90: 7-11; 롬 1:32; 롬 5:16; 갈 3:13), 인간의 마음 속에 공포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고사를 슬퍼합니다. 하지만 노년사도 죽음의 공포가 연장될 뿐 그 죽음을 향한 공포와 스트레스는 다를 게 없습니다.
2) 실제로 죄악 가운데 있는 타락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죽어야만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써 인간 범죄 직후에 죽음을 부과하셨습니다. 죽음은 전인류 각 개인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일종의 체험인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죽음의 의의
1) 성경은 죽음이 사망의 죄의 결과요(창 3:19),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2) 그러나 신자는 이미 죄책에서 벗어났거늘 어찌하여 반드시 죽어야만 할까요?
그리스도인들은 정죄 상태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음이 형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있어서 죽음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려는 징계의 수단이요, 훈련의 마지막 방편이 됩니다(히 12:6, 10).
3) 즉 그리스도인도 자연적 죽음을 경험하지만 제 2의 죽음은 그리스도가 이기셨으므로 이기게 됩니다.
특별은총 가운데서 죄와 죽으므이 역사는 정복되는 것입니다(롬 5:17; 고전 15:45; 딤후 1:10; 히 2:14; 계 1:8)
4) 결론적으로 죽음은 성화를 위해 제정하신 징계의 절정입니다.
신자의 강도를 측정하는 마지막 관문이요 신자의 영혼을 성화케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따라서 죽음은 죽음은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과 육을 영화롭게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점과 흠 없이 입국하는 것으로 죽음은 신자에게는 마지막이 아니라 완전한 삶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5) 죽음의 유익
참된 신자라면 죽음에 유익이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 진리를 알기에 성경은 잔치집보다 초상지빙 낫고 죽는 날이 출생날보다 낫다(전 7: 1-2)고 말합니다. 육체적 죽음은 인간이 죄악, 고난, 눈물, 유혹, 교만, 속됨과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죽음 앞에서 겸손, 감사, 찬양, 승리의 노래, 은혜, 진리, 영화의 새삶을 향한 확신과 소망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산자와 죽은 자 모두의 하나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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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묵상과 적용
1) 죽음을 묵상하며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깊히 생각해 봅시다.
2) 때때로 의인이나 자비한 자가 악인보다 일찍 죽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사 57:1-2)
3) 주 안에 죽는 자의 축복을 알아봅시다(계 14:13)
종말론 2. 영생-영혼불멸Immortality(요 1서 5:11,12)
1) 사람들은 생명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심지어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집착이 강합니다. 인간의 몸은 죽어 썩을 지라도 영혼은 죽지 않고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 바로 영혼 불멸입니다.
2) 기독교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대다수는 항상 내세에서의 생애를 믿어왔습니다. 이 영생에 대해 배워봅시다.
1. 영생이란 무엇인가
1) 영생에 대한 용어
‘아다나시아’(죽지 아니함, 不死)와 ‘아이오니오스 조에’(영생)가 있습니다.
2) 불사(不死)와 영생(永生)의 의미
불사는 모든 영혼의 단순한 영속(永續)을 의미하나 영생은 신자들의 장래 복된 생의 영속을 뜻합니다.
3) 영생의 주관자
가장 절대적인 의미의 영생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요일 5:20). 하나님이 곧 생명의 주관자이십니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딤전 6:16)
4) 영생의 복 된 의미
최고 의미의 영생은 죽음과 관계없고 심지어는 죽을 가능성조차 전혀 없는 인생의 지복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 영생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값없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2. 성경이 말하는 영생
신구약 성경은 영생을 이미 기정사실로 인정합니다.
1) 구약에서의 영생신앙
(1) 죽음을 보지않고 데려감(창 5:24, 히 11:5)
(2)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감(창 15:15, 35:29, 49:33)
(3)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 19:25-26)
사후에도 사람의 영혼은 계속적으로 존재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구약 인물의 별세(別世)를 이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이라고 묘사한 것은 내세에 대한 확신의 표현이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이밖에 죽은 자의 부활을 언급한 점과 교통할 것을 표현한 것도 내세(來世)가 분명히 있음을 보여줍니다(시 16:10, 전 12:7, 사 26:19, 단 12:2-3).
2) 신약에서의 영생신앙
(1)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을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 11:25). 예수님은 생명의 주(행 3:15)
(3)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이(마 10:28)
(4)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요 5:28-29)
선한 자나 악한 자의 영혼은 계속적으로 존재합니다. 영생의 모든 증거들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결정적인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이것은 무덤 저편에 있는 영생에 대한 최고의 증명인 것입니다. 신자의 부활은 육체의 구속과 더불어 하나님과 교통하는 완전한 생 즉, 행복이 충만한 영생에로의 전입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악한 자의 부활도 영육이 계속적으로 존재함을 의미하기는 하나 그것은 다만 영벌의 부활입니다.
3.영생 신앙의 유익과 중요성
1) 기독교는 분명한 영생의 진리를 가르칩니다.
2) 또한 부활에는 상급이 있음을 말합니다.
3) 이러한 신앙은 현세를 나그네로 살며 궁극적 가치를 내세에 두게 해줍니다. 동시에 고난을 이기고 모든 환난을 인내하는 힘과 의롭고 거룩하고 진실한 사람에 소망과 용기를 줍니다.
4) 모든 인간은 부활할 것이며 그리스도인은 축복된 하늘의 후사로서 영체를 입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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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훈과 묵상
1.불사와 영생은 무엇이 다릅니까?
2.절대적 의미의 영생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3.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깊히 묵상해봅시다.
종말론 3. 죽음 이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중간 상태Intermediate State 논쟁, 빌 1:23)
1. 성경은 사람의 생애를 세 단계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기간,
둘째는 중간기 상태(죽음과 부활 사이의 몸이 없는 생활),
셋째는 부활의 몸으로 사는 단계입니다.
2. 중간 상태에 대해 살펴봅시다.
가. 중간기 상태란
1) 사람의 영혼이 사망과 부활 사이에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현재의 상태와 최종적 상태 사이의 중간적인 상태입니다.
2) 그러면 죽은 자의 영혼은 도대체 어디로 가게 되는 것일까?
육체를 떠난 영혼들은 천당과 지옥 두 장소로 각각 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임종시에 눈을 감으면 다음날 아침 그는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고후 5:8). 그러나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부활할 때까지 그의 무덤에서 쉬며 온전한 구속을 기다리게 됩니다.
2.성경적인 중간기 처소관
사후 영혼들의 중간기 상태는 천당과 지옥에서 보내게 되는 것이며 중간기 처소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이 성경적인 견해입니다. 즉, 의인과 악인은 다 죽은 후에 즉시 영생과 영벌의 장소로 가게 됩니다.
1) 의인의 천국
(1) 성경은 신자의 영혼이 신체와 분리된 때에 즉시 그리스도 앞으로 간다고 가르칩니다(빌 1:23).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고후 5:8)
낙원(눅 23:43)이나 아브라함의 품(눅 16:22), 그리고 셋째 하늘(고후 12:2) 등은 모두 천국을 나타내주고 있는 용어들입니다.
(2) 의인의 중간기 상태는 안식과 축복이 있는 의식적인 행복의 상태입니다.
여기서 안식은 게으름(나태)과 활동이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노력에 만족하고 그 성취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악, 시험, 공격, 그리고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완전히 자유 해방됨을 뜻합니다.
2) 악인의 지옥
(1) 악인은 죽은 후에 즉시 영벌의 처소인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비유는 그 좋은 예입니다.
“악인이 음부(구약= 스올, 신약= 하데스)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하리로다”(시 9:17)
(2) 음부(스올)는 지옥(게헨나)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악인에게 있어서 중간기 상태는 의식적인 수난의 상태입니다. 악인은 음부에서 고통 중에 지내며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는 것은 악인이 현세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수난입니다(마 13:20, 막 9:48-49).
3. 중간기 상태에 대한 주의(그릇된 견해)
1)죽은 후 제 2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2)죽은 후 잠을 자는 상태라거나, 무의식의 상태라거나, 육체를 가진다거나, 이 세상과 서로 교통한다거나 하는 것도 성경이 말하는 중간 상태가 아닙니다.
3) 연옥설(Purgatory)=완전한 자들은 즉시 천국에 가나 정화되지 못한 자들은 형벌과 수난과 회개의 정화 과정을 거친다는 설(로마 카톨릭 교회= 마카비 2서 12:42-45)
*루터= (1) 죽은 자를 위한 기도 거부하지 않음
(2) 연옥= 거부
*개혁주의= 성경이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말하지 않는다고 봄(연옥설 거부)
* 성 어거스틴(개신교와 다른 점)=
(1) 사후사죄설
(2) 죽은 자를 위한 기도(어머니 모니카)
(3)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 수만큼 구원(?)
(4) 연옥이라는 말을 쓰지는 않았으나 연옥을 (적극적으로) 부정하지도 않음
4) 림보설(Limbus Patrum, Infantum)=본래 유대교 주장: 구약 신자들이 죽어 은혜도 환상도 고통도 없이 주님 부활시까지 대망 상태로 머무는 곳.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 구출하러 내려가심(벧전 3:19; 4:6, 로마 카톨릭 신학).
4. 칼빈은 중간 상태를 어떻게 보았는가
(1) 초기 저서 <psychopannychia>(1542, 영혼의 잠)에서 영혼수면설(재세례파) 비판
(2) 그리스도인은 죽음 직후 그리스도와 계속적 교제를 하며, 중간상태의 특징은 복 된 안식과 즐거운 기다림이라 말합니다.
(3) 하지만 영혼의 중간 상태에 대한 지나친 호기심과 탐구는 마땅하지도 유익하지도 않음.
(4)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한계로 만족해야 함
(5) 즉 싸움의 수고를 마친 경건한 자들의 영혼은 복 된 안식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즐거운 기다림 속에서 약속된 영광을 누리고 구속주 그리스도의 재림 시까지 미해결된 모든 일들을 기다림.
(6) 즉 칼빈은 중간상태에 대해 성도의 복락과 안식과 기다림을 강조합니다.
(7) 사후 영생 소망이 없다면 짐승보다 나을 것 없는 인간
(8) 우리가 얻을 면류관을 그리며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아야
(9) 지상 생활도 인자하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확신하고 그 은혜를 깨닫고 기억하며 감사하며 삶
(10) 성도는 죽을 운명의 인생을 생각하며, 그 자체가 비참한 것임을 아는 동시에 더욱 큰 열심을 가지고 미래에의 영생에 대한 묵상(meditatio futuravitae)에 전심전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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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리(묵상과 적용)
1) 죽음 이후에 대한 성경교리를 기억하면서 우리가 왜 복음전파에 전념해야 하는 지를 깊히 묵상합시다.
2) 세상에서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에게 내세에서 또 다른 구원의 기회가 있습니까?
3) 연옥설이 성경에 있습니까?
종말론 4. 천년왕국(millenium) 논쟁(계11:16,20:4)
가. 들면서
1. 천년 왕국에 대한 성경의 언급
성경에서 직접 천년왕국을 말하는 구절은 요한계시록 20:4-6에 있는 ‘천년동안 왕노릇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2. 천년왕국의 의미
이것은 최후심판 이전에 사단이 결박되고 순교한 성도들과 진정한 성도들이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동안 지상에서 왕노릇한다는 견해입니다. 여기에 대해 공부합니다.
나. 천년왕국설의 종류
1.무천년설
1) 대표 신학자
화란 개혁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 헐만 바빙크와 루이스 벌코프, 베르카우어, 게할더스 보스 등이 주장합니다. 이 견해에 대한 가장 최근의 대표자는 윌리암 핸드릭슨 박사이며 그의 요한계시록 주석과 내세론 등)
2) 문자적인 천년왕국은 없고 다만 신체를 떠난 영혼들이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으로 왕노릇한다는 이론입니다(예수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천년왕국으로 보는 입장).
3) 즉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천년은 ‘완전’ 혹은 ‘완성’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기간이라고 주장합니다(상징적 해석)
4) 크고 작은 환난은 늘 있는 것이지 어떤 특정한 때 별난 환난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
2.후천년설
1) 대표신학자
데이빗 브라운, 삼대 핫지로 불리우는 찰스․에이 에이․씨 더불유 핫지, 스트롱, 워필드, 로레인 뵈트너( 이 견해에 대한 대표작은 로레인 뵈트너의 ‘천년왕국), 감리교 계통의 알미니안 신학자들, 천년왕국 주장하는 자유주의신학자들
2) 천년왕국이 이 세상에 도래한 후 예수님께서 재림한다는 이론입니다(왕국 후 재림).
3) 즉, 복음전파와 성령의 역사로 전세계가 기독교화되리라는 주장입니다.
4) 인간의 개인적, 사회적, 역사적 성화를 긍정적, 낙관적으로 보는 입장.
3.역사적 전천년설
1) 대표신학자
초대교회 터툴리안, 이레니우스, 저스틴 등이 주장하였고, 한국의 박형룡 박사와 박윤선 박사께서 주장. 가장 최근 M. J. 에릭슨 그리고 미국 플러신학교 죠오지 엘돈 래드(Ladd) 교수이며, 그의 주요 저서인 ‘복된 소망’, ‘하나님 나라의 복음’,‘미래의 실존’,‘요한계시록 주석’등, 총신의 고 천정웅 목사님 등.
2)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다음 천년 동안 이 지상 왕국을 다스리시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최후 절정을 이룰 해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다는 견해입니다.
3) 휴거와 재림을 동시로 봅니다. 신자의 부활은 천년왕국 시초에 있고 불신자 부활은 천년 왕국 끝에 있다고 봅니다. 심판은 대환란 끝 주의 재림 때 있고 교회는 환란을 통과해야 합니다.
4) 반드시 천년이라는 개념을 문자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과 문자대로 1천년을 믿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4.세대주의적 전천년설
1) 대표신학자
펜테코스트, 홀린세이, 조지 뮬러, 성결교단(김응조, 강용조 목사), 하나님의 성회, 부흥사들
2) 재림을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나눕니다.
3) 교회는 환란을 통과하지 않는다고 봅니다(환란전 휴거).
4) 7년 대환란후 재림이 있습니다.
5) 부활은 3번 나누어집니다(휴거시, 환란 때 또는 환란 이후, 천년왕국 후)
6) 심판도 3번 심판입니다(휴거시=신자, 환난 끝=유대인과 이방인, 천년왕국 후=불신자).
7) 천년 왕국은 문자 그대로 1천년으로 봅니다.
8)공중재림으로 어린 양 혼인잔치를 베푸는 동안 지상에는 환난이 있고 이 때 이스라엘이 회심합니다.
5. 참고 사항
* 천년왕국에 대한 위에서 소개 되지 않은 유명 기독교 학자들의 입장
1) 어거스틴= 초기는 전천년적, 후기는 후천년적 또는 무천년적 경향
2) 아더 피어선= 초기는 후천년주의, 조지 뮬러를 만난 후 전천년주의로 전환(선교사로서 좀 더 역동적으로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면서 입장을 바꾼 듯)
3) 칼빈, 워필드= 후대의 칼빈주의자들은 서로 이들 두 사람이 무천년, 후천년적이라고 서로 상반되게 주장
4) 요한 웨슬리= 체계적 종말론을 제시하지 않음
1) 웨슬리의 후천년설적 입장= 그리스도 재림 시기를 천년왕국 이후로 본 것
2) 웨슬리의 무천년적 입장= 웨슬리는 천년왕국이 지상왕국이 아닌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왕국으로 본 점
3) 웨슬리를 후천년주의자가 아니라 전천년주의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등장= 19c 후반 감리교 성결운동의 급진파 지도자들: 대표적 주장= 왓슨(George D. Watson, 1896년)
*휴거설도 사람마다 다음과 같이 복잡합니다(그래서 종말론적 이단과 사이비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많음을 늘 염두에 두십시오)!
1) 환난 중 휴거설
2) 환난 전 휴거설
3) 한난 후 휴거설
4) 부분 휴거설
5) 환난 통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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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리(묵상과 적용)
1) 어떤 것이 더 성경적인지 정답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하나님은 천년 왕국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우리 사람들에게 숨기시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2) 하지만 역사적 전천년설과 무천년설이 보다더 성경적 견해로 보입니다.
3) 하나님께서 천년 왕국을 계시하신 섭리가 무엇인지 깊히 연구하고 묵상합시다.
종말론 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행 1:11)
1) 예수님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심판주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초림이라 하고 장차 다시 오시는 것을 재림이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살펴봅시다.
가. 재림의 용어
1. 파루시아(마 14:3; 살전 2: 19; 5:23; 약 5:7-8; 요일 2: 28): 도착(arrival), 옮(coming advent), 임재(presence)
2. 아포칼립시스(고전 1:7; 살후 1:7; 벧전 1:7. 13; 4:13): 계시(revelation), 베일을 벗음(unveiling), 노출(disclosure)
3. 에피파네이아(살후 2:8; 딤전 4:1; 딤후 2:13): 나타남(appearing), 현시(顯示, manifestation)
*오심에 대한 예언= 구약(1845회), 신약(318회)
나. 재림 전에 있을 사건들
1. 복음이 세계적 전파(이방인을 부르심)
1) 먼저 천국 복음이 만국에 전파 후 주님의 재림이 있습니다- 선교의 사명과 이유(마 24:14; 막 13:10, 롬 11:15)
2) 신약 시대에 많은 이방인들이 천국에 들어온다고 말합니다(마 8:11; 행 15:14; 롬 9:24-26)
2. 이스라엘의 회심( 롬 11: 11-32)
1)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회개가 있습니다(슥 12:10-13; 롬 11: 25: 29)
2) 문자적으로 믿으면 세대주의 전천년적, 모형적으로 믿으면 무천년적
3. 적그리스도의 출현(살후 2:3-11)
1)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항하는 자입니다.
2) 멸망의 아들, 불법의 사람, 자칭 하나님입니다
4. 대환난과 커다란 배교, 징조와 이적과 기사와 하늘의 흔들림(마 24: 29-30)
1) 각처에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빈발합니다.
* 대지진 현황= 9c=1회/ 11c=2/ 13c=3/ 16c=2/ 17c=2/ 18c=5/ 19c=9/ 20c=40회 이상/ 21c=?
2)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떠나 미혹케하는 영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3)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고 지상에서 무서운 대환난(박해와 순교)이 있을 것입니다.
다. 재림의 시기와 양식
1. 재림의 시기
1) 그 명확한 날짜와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마 24:36)
2) 재림의 시기는 우리의 알바가 아닙니다((행 1:8)
3) 천년왕국 이전 상황(계 19:11-21; 20:1-6)
4) 대환난 후 영광으로 오심(마 24: 29, 31)
2. 재림의 양식
1) 인격적 재림-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심(행 1:11)
2) 형태적 재림- 육체를 가지고 오심(행 1:11)
3) 가견적 재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오십니다(계 1:7)
4) 돌발적 재림- 도적 같이 오십니다(마 24:42-44)
5) 영광의 재림- 이제 다시 십자가에 달리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승리의 재림이십니다.(마 16: 27)
6) 종말적 재림- 재림은 종말과 관련됩니다(살후 1:7-10;히 9:28)
7) 구원의 완성- 재림은 구원의 완성을 나타냅니다(살후 1: 7-10)
라. 재림의 목적과 중요성
1. 목적과 중요성
신자 부활, 천국 완성, 역사 성취, 예언 성취, 말씀 확증, 교회 승리, 하나님 영광에 필연
2. 목적 달성
예수 그리스도는 세계의 종말에 내세 즉 영원한 시대를 소개하실 목적. 죽은 자의 부활과 천년 왕국, 최종 심판과 같은 큰 사건을 시작하고 완성하심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 주이 재림 때에는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그 때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변형(살전 4:14-18).
3. 교회는 어린 양의 잔치에 참여하고 성도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악의 세력을 심판하고 멸하심
마. 정리(묵상과 적용)
1. 예수 재림 전에 반드시 있을 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재림의 시기는 누구만 압니까?
3. 주님 재림 시 성도들은 어찌 될까요?
종말론 6. 죽은 자의 부활(단 12:2)
1) 부활 체험
부활은 과학으로 체험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 구약 성경의 부활
욥도 부활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지를 못합니다(욥 14:14)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부활하셨으며 자신의 부활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 22:23-33). 따라서 부활 신앙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요 뿌리요 열매요 영광입니다.
1.부활의 증거
1) 구약 성경: 사 26:19; 단 12:2; 욥 19:25-27
2) 신약 성경: 요 5:25-29, 6:39, 요11:25; 고전 15장; 살전 4:13-17; 고후 5:1-10
2.부활의 의미
1) 성경은 죽은 자는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어 몸은 썩으나 영혼은 계속 의식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2) 그리스도의 재림시 육신은 다시 부활하여 영혼과 결합하게 됩니다.
3) 부활은 사도들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성도의 용기와 현세의 악과 고난과 핍박에서의 인내와 소망의 원천이 됩니다.
3.부활의 성질
1) 육체적 부활(롬 8:23, 고전 6:13-20):
영혼만 부활하지 않습니다. 육체가 부활합니다. 부활의 성도들이 함께할 천국도 실체적 장소임.
2) 모든 인류의 부활(요 5:28-29, 행 24:15):
그리스도인만 부활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모든 인류의 부활을 말합니다.
3) 신령한 부활(고전 15:44-49):
육체와 영혼이 새롭게 되는 신령한 부활입니다.
4) 의인과 악인의 부활:
신자는 의인(눅 14:14)이요 생명으로 부활(요 5:29), 불신자는 심판(요 5:29)과 영원한 형벌(계20:5-15)을 당하는 악인(행 24:15)의 부활입니다.
4.죽은 자의 부활은 언제 일어나는가(부활의 시기)
1) 부활의 시기에 대한 성경의 표현: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시(고전 15:장, 살전 4:16, 빌 3:21-21), 마지막 날(요 6:39-40절), 최종 심판(요 5:27-29, 계20:11-15) 등으로 표현합니다.
2) 최종 부활 시기에 대한 학자들마다 다른 주장:
재림과 마지막 날과 최종 심판에 대해 학자들마다 서로 다른 주장들이 있습니다
3) 부활 시기에 대한 논쟁은 주로 천년왕국설과 관련 됨
천년기전 재림설(전천년설)은 부활을 2-4회로 여러 번 있다고 주장하고(휴거 때에 죽은 자의 부활과 산자의 부활, 환난중, 천년왕국 후 등) 무천년설이나 후천년설(천년왕국 후 부활)에서는 그리스도 재림 및 세계의 종말과 때를 같이하여 최후 심판 전에 부활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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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리(묵상과 적용)
1) 명확한 성경적 견해나 해석은 아직 없습니다.
어떤 것이 더 성경적인지 정답은 없습니다. 제 견해로는 하나님은 천년 왕국과 마찬가지로 부활의 시기에 대해서도 대한 명확한 해석을 우리 사람들에게 숨기시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2) 해석상 문제점
무천년설에서는 문자적인 천년왕국을 믿지 않으므로 첫째 부활을 예수믿고 중생한 때로 보아야 하는 해석상의 어색함이 있고, 전천년설은 계시록의 해석 구조상(19장=재림, 20장=천년왕국, 21-22장=새하늘과 새땅) 장점이 있으나 부활을 2중 3중으로 있다고 해석해야 하므로 성경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은 약점이 있습니다. 부활의 시기를 확실히 규정하기란 이렇게 쉽지 않습니다.
3) 과제는 무엇인가
따라서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성경을 더욱 연구하고 시대를 분별하면서 말씀을 가지고 더욱 깊이 연구하고 묵상해보아야 할 과제입니다.
4) 중요한 것은 부활의 시기가 아니라 성경대로 부활을 믿는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부활의 시기가 아닙니다. 부활은 산자든 죽은 자든 사람 모두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사건이라는 점이며 우리는 부활하며 선악간에 심판 받을 존재라는 것을 믿고 꼭 기억하시고 소망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5) 여기 부활을 대망하고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이 되는 성경 구절 몇 군데를 소개합니다!
요 8: 29
요 10:10
요 11:25
종말론 7. 최종 심판(고후 5:10)
심판이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피조물들에 대해서 그 옳고 그름을 가려서 상, 벌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피조물들이란 사단과 악한 천사들과 모든 인류를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이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최종 심판에 대해 공부해봅시다.
1. 심판의 목적
1) 하나님의 공의와 성경의 예언을 분명히 나타내는데 있습니다.
2)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2. 누가 심판하시는가
1)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주가 되실 것입니다(마 25:31-32; 요 5:27; 행 10:42).
2)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십니다(행 17:31).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 5:22)
3) 천사들도 이 대심판에 협조자로 봉사합니다(마 13:41-42, 24:31).
4) 성도들도 그리스도와 심판의 자리에 함께 할 것입니다(시 14:5, 9, 고전 6:2-3, 계 20:4).
3. 언제 누구를 심판하시는가
1) 심판은 선한 천사들을 제외하고 모든 인격적 피조물들에게 임합니다(벧후 2:4, 유 1:6, 행 10:42).
2) 성경은 적어도 악한 천사들과 전 인류라는 두 무리가 심판 대상이 됨을 분명히 말합니다. 사단과 그 귀신들이 심판 날에 최후 비운을 당할 것입니다.
3)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이 심판대 앞에 드러나게 될 것이 명백한 사실입니다(롬 14:10, 고후 5:10).
4) 최종심판은 각 사람의 모든 생애에 대한 판단입니다(히 9:27).
5) 심판은 죽은 자의 부활 직후에 있을 것입니다(요 5:28-29, 계20:12-13).
그러나 심판의 기간이나 집행 일시는 현세적 인식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인간은 죽음 너머의 것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4. 심판의 기준과 근거
1) 성도들과 죄인들은 그들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심판 받게 됩니다.
2) 심판에서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는 전적으로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義)를 옷 입었느냐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느 때든지 구원이 없습니다(요 3:16, 14:6, 행 4:12, 고전 3:11).
3) 심판의 근거는 각 사람이 지상 생활에서 가졌던 성격, 사상, 언어, 행위 등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롬 2:6).
4) 복음을 듣지 못한 자와 거절한 자 알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적절한 형벌이 주어집니다.
5) 그러나 복음을 들은 자의 장래 운명은 그리스도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됩니다(요 111-12, 3:18, 36).
6) 심판은 공평과 정의, 거룩, 의, 진실에 있어 완전하신 하나님의 속성이 그대로 심판시에 나타납니다.
7) 하나님은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롬 2:6-9, 살후 1:8, 습 1:6).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며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세상과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5. 심판의 특징
1) 하나님의 속성이 나타남
하나님의 거룩, 공평, 정의, 의로우심, 진실하심에 있어 완전하신 하나님의 속성이 심판 시 나타납니다.
2) 적절한 형벌
성경이 증거하는 것은 복음을 거절한 자와 알지 못한 자에 대해 적절한 형벌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간에 행한대로 심판하십니다(롬 2: 6-9; 살후 1:8; 습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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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묵상과 적용)
1)심판의 대상에서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2)최종심판의 보조자와 협조자는 누구입니까?(마 24:31, 25:31, 고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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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영 교수(창조신학연구소, 조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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