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뱅인가 창조인가> 우주 탄생의 비밀( 존 레녹스 지음)
프리윌 간
무신론의 대표 주자 리처드 도킨스나 스티븐 호킹과
정면으로 당당하게 맞대응해 온
옥스퍼드 대학의 수학교수이자 과학철학자인 존 레녹스가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에 대응한 작지만 울림이 큰 책
우주는 누구의 설계인가?
스티븐 호킹의 성경 이해는 적절한가?
스티븐 호킹의 다중우주 이해와 M이론은 맞는가?
창조주에 대한 역설적인 증거
우주의 설계자는 누구일까?
이런 문제에 대해 레녹스처럼 능수능란하며 여유롭게 설명하고 무신론자들을 거침없이 반박할 수 있는 인물이 얼마나 있을까?
존 레녹스 박사는
과학과 철학에서 인용하는 최신 방법론과 이론들을
비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핵심 쟁점으로 안내한다.
그는 호킹이 말하는 과학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는커녕 오히려
신의 존재를 더욱 입증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나는 카오스 즉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의 원시적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어떤 질서가 비롯될 개연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무언가 여기에 질서를 만들어 주는 존재가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은 내게 신비이시자, 왜 무(無)가 아닌 유(有)가 존재하는지 그 기적을 설명해주시는 유일한 분이시다.”
-본문 중에서-
(현대 천문학의 아버지이자 퀘이사의 발견자인 미국 천문학자 앨런 샌디지의 뉴욕타임즈 인터뷰)
저자
존 C. 레녹스(JOHN C. LENNOX) 박사는 옥스퍼드대학교의 수학 교수이자 그린 템플턴 칼리지의 수학 및 과학철학 선임연구원이다
그는 ‘기독교는 반증이 가능하다. 증거가 없어도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레녹스 박사는 오늘날 과학이 하나님을 사랑의 존재로 이해하게끔 돕는 데 실패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현대 과학이 수학적 공식에 기초한 허상을 너무나 쉽게 믿어버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이는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또한 ‘신은 어떠한 이론이 아닐 뿐만 아니라, 특히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 즉 하나님은 실존에 대한 믿음의 문제’라는 점을 그는 강조한다.
무신론자의 대표 주자로 <만들어진 신>을 쓴 리처드 도킨스와 공개 토론을 벌여 관심을 끈 바 있으며,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 유신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도킨스, 호킹처럼 케임브리지에서 공부했으며 옥스퍼드에서 강의하고 있다.
목차
Section1 우주는 누구의 설계인가?
너무나도 벅찬 의문
철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Section2 신일까, 자연법칙일까?
우주가 스스로 자신을 창조했다?
자연법칙의 조건은 무엇인가?
신과 물리법칙은 어떤 관계인가?
스티븐 호킹의 성경 이해는 적절한가?
Section3 신일까, 다중우주일까?
창조주에 대한 역설적인 증거
M이론은 무엇인가?
과학에서의 주관적인 요소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스티븐 호킹의 실재에 대한 인식의 오류
Section4 우주의 설계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나님의 본질과 스티븐 호킹의 논리 오류
과학에서의 합리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합리적 근거
기적과 자연법칙
맺는 말
글: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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