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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역사 & 세상 만사

◈페르시아황제 아하수에로는 누구인가(ft. 살라미스 해전, 모르드개와 에스더) ◈바사 왕 아하수에로와 모르드개와 에스더 기원전 490년 바사 왕 다리오 1세(Darius Ⅰ)는 전함 600척, 보병 10만, 기병 1만의 대병력으로 그리스 본토에 원정군을 보낸다. 그리고 아티카(Attica) 주의 동쪽 해안에 상륙시켜 마라톤 평야에 포진한다. 전쟁은 외형의 규모가 결정하지 않는다. 이 싸움에서 바사군은 아테네의 밀티아데스(Miltiades) 장군 휘하의 불과 1만의 병사들과 맞서 유인작전에 말려들어 참패하고 만다. 바로 그 유명한 마라톤 전쟁(war of Marathon)이다. ▲페르세폴리스 유적에 부조되어 있는 동물투쟁도. ◈바사 왕 아하수에로와 모르드개와 에스더 기원전 490년 바사 왕 다리오 1세(Darius Ⅰ)는 전함 600척, 보병 10만, 기병 1만의 대병력으로 그리스 .. 더보기
워싱턴 카버, 창조주 하나님이 보시는 인류 최고 위대한 과학자? 하나님에게 인류 최고의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일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하나님이 사랑한 사랑의 과학자-땅콩 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 만일 하나님께서 과학자들의 성적을 매기신다면 역사상 인류 최고의 과학자는 누구일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성적을 매기신다면…. 아마 여기 소개하는 바로 이 인물! 워싱턴 카버는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과학자일 것이 분명하다. 흑인은 저주 받은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흑인들이 저주 받은 함(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세 자녀 중 한사람)의 자손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흑인은 정말 하나님께 저주 받고 태어났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한번도 흑인을 저주하신 적이 없다! 단지 함의 여러 아들 가운데 하나인 가나안을 하나님이 아니라 노아가 저주했을 .. 더보기
노아의 후예들… 한국은 일본과 이란 중 어느 민족과 더 닮았을까 노아의 후예들… 한국은 일본과 이란 중 어느 민족과 더 닮았을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NEW 노아의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6) 마대와 바사의 언어는 한 민족 된 뒤, 시간 지나며 융합 멀리 떨어진 이란과 한국인의 기질 닮은꼴 설명 실마리 일본은 열도에 고착되면서 본래 유목민 기질 일부 변질 ▲선지자들(아모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시대의 마대, 엘람, 앗수르, 바벨론의 강역. 메디아의 강역이 엘람보다 현재의 이란 대부분을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A Hisstorical Atlas of the Jewish People, NY: Schocken Books, 26).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 더보기
야벳의 셋째 아들 마대의 후손(쿠르드족?)들(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 6) 야벳의 셋째 아들 마대의 후손(쿠르드족?)들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6) ​ 조덕영 박사 ​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창 10: 1-2절) ​ 마대(메대) 후손들의 정착지 야벳의 자녀들 가운데 형들인 고멜과 마곡이 아라랏 산의 서북쪽을 향한 것과 달리 마대(Madai)의 후손들은 티그리스 강 북쪽에 있는 카스피해 남부의 자그로스(Zagros) 산 동쪽을 중심으로 정착하였다. 마대족(族)은 페르시아 서북의 험준한 자연 환경과 마대족의 북쪽에서 강력한 스키타이 제국을 세운 마곡족의 영향을 받으며 일찍부터 야성의 거친 민족성을 보인다. 야벳의 셋째 아들인 이들 마대 후손들은 셈의.. 더보기
스키타이의 피 이어받은 한민족에게 부여된 ‘복음의 짐’ 스키타이의 피 이어받은 한민족에게 부여된 ‘복음의 짐’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NEW 노아의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5)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혈통 하나로 만드셨다 성경적으로 보면 결국 모두 노아의 후손이다 십자가 보혈과 복음 들고 전세계로 달려가자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 인류는 한 혈통 사람들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대해 간과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성경이 족보의 책이라는 점이다. 성경은 최초 사람 아담과 하와 창조(창 1:27-28, 2:7-25)로부터 시작해 타락으로 인한 이들 부부의 에덴동산 추방 사건(창 3장), 그리고 아담의 자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최초 살인 사건을 다룬다(창 4장).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부부에게 죽은 아벨 대신 새 아들 셋을 주셨다(창 4:2.. 더보기
조선 시대의 ‘인간 기원 논쟁’, 사람은 짐승인가? ‘인물성동이(人物性同異) 논쟁’ 조선 시대에도 ‘인간 기원 논쟁’이 있었을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기원 논쟁이 조선 시대 학자들 사이에도 있었을까? 기원 문제에 있어 조선 시대 우리 민족 교육의 바탕은 범신론이요 표면적으로는 유교였다. 우리 민족은 본래 무신론적 우연주의나 진화론 교육 자체가 없던 나라였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게 되면서 비로소 근대 교육이 들어오고 우연주의 진화론도 들어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인간의 기원 문제에 대해 아무런 개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먼저 조선 시대 이전에도 사람과 짐승의 심성을 말한 학자가 있었다. 고려 말 학자 이규보(李奎報)는 ‘슬견설’에서 개가 맞아 죽는 것을 보고 앞으로 개·돼지고기는 먹지 않겠다는 사람에게 개의 죽음은 슬퍼하면서 왜 이 사람의 죽음은 슬퍼하지 않느냐며, “무.. 더보기
창조신학연구소를 시작하면서-25년 만에 내게 다시 돌아온 놀라운 편지! 25년 만에 내게 다시 돌아온 놀라운 편지! -창조신학연구소를 시작하면서- 제가 보낸 편지는 200자 원고지에 쓴 편지였는데 이제는 빛바랜 원고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80년대 중반,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25년 전 일입니다. 제가 30세 초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내에 있던 창조과학회 간사로 사역하던 시절이었지요. 한 젊은이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무슨 내용의 편지였는 지 자세히 기억 나지는 않습니다. 아마 신앙과 진로와 삶으로 고민하던 젊은이였었지요. 여기저기서 가끔 편지를 받던 시절이라 답장을 해드렸습니다. 두어번 편지가 오고갔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일들이 있는지라 소식이 끊겼지요. 물론 까마득히 지난 세월 당연히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참으로 놀.. 더보기
노아 손자 고멜의 후손, 최초 기독교 국가(아르메니아)를 이루다 노아의 손자 고멜의 후손, 최초 기독교 국가(아르메니아)를 이루다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3) 고멜족의 창대 조덕영 박사 고멜족은 주전 8세기 말 경 마대(스키타이)족에 밀려 코카서스(카프카스) 산맥을 넘어 소아시아의 갑바도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루디아(Lydia) 왕국과의 전쟁에서 루디아 왕들 가운데 한 사람인 기게스(Gyges, 주전 685-652)의 왕국을 멸망시킨다. 이 루디아 왕국은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중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교회가 있던 지역이었다. 따라서 많은 고멜의 후손들이 훗날 이들 교회의 성도들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들 고멜족들은 앗수르와 싸워 앗수르의 북쪽 지경인 우라르투(Urartu)를 점령하였으며 소아시아 동쪽인 브루기아(Phrygia)와 루디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