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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슈들/기타(일반 과학 질문)

크리스마스(예수님의 성탄), 정말 12월 25일?-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중) 예수님은 정말 12월 25일 태어나신 걸까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중) 예수님 탄생 시기는 언제인가 베들레헴 별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준 별이었다. 이 별을 찾으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예수님이 언제 탄생하였는지를 밝혀내야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이 언제 탄생하였는지를 알려주는 뚜렷한 실마리가 없다. 이것이 베들레헴 별을 찾는데 커다란 어려움이다. 예수님의 탄생 날짜에 대해서 3세기 초까지 여러 가지 견해가 있었다. 3월 21일, 3월 28일, 4월 2일 혹은 4월 19일 등 다양한 주장들이 난무하였다. 알렉산드리아 클레멘트(Clement)의 주장 ‘예수님은 5월 25일 탄생하셨다.’ 유명한 알렉산드리아의 초대 교부(고대 기독교의 기초를 닦는데 큰 공헌을 한 성직자 또는 저술가)였던 .. 더보기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상) 2천년 전 동방에 정말 이상한 별 하나가 나타났다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상) 지금부터 약 2천여 년 전 먼 동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동방이 어느 곳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옛 바빌로니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 즉 지금의 이라크 어느 곳이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더 멀리 오늘날의 이란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곳은 과거 페르시아라고 하는 땅이었다. 페르시아에서 과거 유대인들은 포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다리오와 고레스라는 페르시아 왕 치하에서 다니엘은 총리까지 지내기도 했다. 다니엘은 유대의 예언자이기도 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왕들과 학자들은 장차 오실 유대의 한 위대한 인물 즉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고레스 왕은 성경의 예언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 더보기
과학주의(Scientism)는 기독교적인가? 과학주의(Scientism)는 기독교적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조덕영 박사 과학의 어원 라틴어 “스키엔티아”(「Scientia」)는 사람의 지식을 말한다. 이 라틴어에서 영어의 「Science」가 유래하였다. 따라서 이 「Science」는 넓은 의미에서는 학문 전반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세기 말 이 말을 일본인들이 ‘과학’(科學)이라고 번역하였다. 즉 우리들에게는 하면 일반적으로 (natural science)>을 말하는 의미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렇게 과학은 인간이 가진 하나의 지식체계이다. 그러므로 창조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지식 체계가 어떤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과 종교의 지식체계와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가를 해석하고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기독교와 .. 더보기
고령(高齡) 출산(出産), 성경적으로 나쁘고 해로운 것인가? 고령 출산, 성경적으로 나쁘고 해로운 것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고령(高齡) 출산(出産)에 대한 성경과 의학의 미스터리 ▲조덕영 박사. 성경 의인들의 미스터리한 고령(高齡) 출산(出産) 족장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경 창세기를 보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생소한 가정생활에 대한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특별히 출생 시기에 대한 자료들이 우리들의 흥미를 끈다. 아브라함(주전 2166-1991)은 175세를 살았다. 그런데 사라의 여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이 출생한 것은 아브라함 나이 86세 때였다. 아브라함은 100세 때 이삭(주전 2066-1886)을 낳았으며,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하였다. 이들 부부가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주전 2006-1859)을 낳았을 때는 이삭의 나이 .. 더보기
사이비 과학과 사이비 종교가 닮은 점이 있을까요?(창조신앙 Q&A,조덕영 박사) 사이비 과학과 사이비 종교가 혹시 어떤 닮은 점이 있을까요?(창조신앙 Q&A,조덕영 교수) 1) 사이비(似而非)란 겉으로는 비슷하나 실제로는 완전히 다르거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가짜를 말합니다. 따라서 종교와 과학의 본질이 진리와 진실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이비 종교와 과학도 일부 유사점이 있다고 보아야겠지요. 2) 사이비 과학은 자신의 불완전성과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길 결단코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사이비 종교와 유사합니다. 즉 사이비 과학과 틀린 과학은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과학은 오류를 토대로 발전합니다. 과학은 오류를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방식으로 발전하지요(Carl sagan). 이렇게 과학은 반박 가능한 학문입니다(Karl Popper). 언제나 틀린 결론을 내릴 수 있으나 그것은.. 더보기
기(氣)란 무엇인가? 기독교적 관점은 기(氣)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조직신학, Th. D.) 가.시작하면서 기(氣)는 동양에서 시작된 언어다. 따라서 현대 과학이 태동한 서양 과학에서는 기(氣)라는 것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다. 반면에 동양 문화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기의 존재를 믿어왔다. 중국 고전에서부터 나타난 기는 오늘날 동양의 우주론, 풍수 지리, 전통 의학, 도가(道家)의 양생론), 선술, 도인법,기공, 기술관과 예술론, 병법과 무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이것이 최근 일부 현대 과학을 전공한 과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동양의 사상과 서양의 과학을 접목하려는 시도로 시작된 신과학운동(New Age Science)이 태동하면서 과학의 관심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나... 더보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류 역사 최고 천재 최초 과학자의 삶과 신앙 인류 역사 최고 천재는? 진정한 최초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다 빈치 포스터(다빈치의 고향과 근접한 베네치아에서) 인류 역사 최고 천재는? 최초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류 최고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1506년 제작)는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명화 중의 하나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사는 한 부자의 아내를 모델로 그렸다는 이 그림의 미소는 보는 사람들에게 신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는 한다. 한때 이 그림이 도둑맞았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이 그림을 도둑맞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몰려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모나리자야말로 세계인들이 가장 아끼는 그림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수많은 명작 가운데 오직 이 작품만큼은 근접하지 못하도록 접근을 통.. 더보기
곤충들에게 물리면 피부가 가렵고 붓거나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곤충들에게 물리면 가렵고 아픈 이유는?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보면 가끔 갑자기 벌레에 물렸다고 비명을 지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곤충에 물리면 가렵고 붓고 아픈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보통 독침을 가지고 있는 곤충들이 있는 데 이들에게 물리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들 곤충들이 가지고 있는 물질은 포름산이라고 합니다. 포름산(HCOOH)은 개미산이라고도 하는 데 상온에서는 무색의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액체로 피부에 묻으면 수포가 생겨 가렵고 부위가 부풀어오르게 됩니다. 개미산이라고도 하는 이유는 1670년 S.피셔가 개미를 증류하여 처음으로 얻었으므로 라틴어의 formica(개미)에서 따서 이름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모든개미가 개미산을 가진 건 아닌데 주로 얼룩개미에게 개미산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