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소식(4월, 양승훈 박사)
VIEW 동역서신 285호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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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since 19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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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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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지난 3월 1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거브러여수소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20여개국에 퍼졌고, 전 세계적으로 1.25억여 명이 감염되었으며, 275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6.25. 한국전쟁 사망자 숫자의 두 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그 동안 우리의 일상은 전무후무한 변화를 경험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은 엄청난 화폐의 양적 팽창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려고 절취부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과 주식은 폭등을 하고 있고, 부의 양극화는 어느 때보다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권력욕에 눈이 먼 몇몇 군인들로 인해 미얀마 민주인사들은 구금 당하고 반민주적, 반인권적 인권 유린 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온 세계가 비난, 규탄하고 있지만 아직 군부 지도자들은 자국민을 향한 총부리를 내려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세력들은 그 동안 전 세계의 군부 독재자들이 어떤 종말을 맞았는지를 깨닫기를 바라지만 그런 것을 깨달을 인사들이라면 아예 쿠데타를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하루 속히 미얀마 쿠데타 세력이 축출되고 평화로운 민주질서가 회복되기를 기원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VIEW와 그 주변에서 일어난 사역들을 알립니다.
학교 소식 이번 여름학기에는 리전트 칼리지에서 다음과 같이 김도현, 김영봉 교수님이 가르치는 다음 두 과목이 개설됩니다. 위 두 과목을 수강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다음 리젠트 칼리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BIBL 556: Letter to the Romans (로마서) (5/17-21; 08:30-16:30) https://www.regent-college.edu/summer/courses/course-details?course_id=BIBL.556 김영봉 APPL 518: Communication for Transformation (설교학) (5/24-28; 08:30-16:30) https://www.regent-college.edu/summer/courses/course-details?course_id=APPL.518
SCS 501 필드트립 SCS 501 “기독교와 환경문제”는 온라인 강의에 더하여 다음과 같이 한국과 캐나다에서 필드트립을 끝으로 종강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3월 8일 10시부터 김정욱 교수님의 인도로 난지도 생태공원을 다녀왔고, 밴쿠버에서는 3월 19일 15시 30분부터 저의 인도로 Pitt 호수와 Pitt-Addington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스리랑카에서 홀로 수강하시는 최미선 선교사님은 독자적으로 현지 환경 관련 장소를 탐방하였습니다.
3월 19일 Pitt 호수 주차장에서는 깜짝 종강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수강생도 아닌데 권은정 원우회장님이 저의 은퇴 전 마지막 강의 종강를 축하한다고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그날따라 호수 북쪽 눈 산에서 몰아치는 유난히 차가운 골바람을 맞으면서 스승의 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로서 제가 1983년에 대학에 조교수로 발령을 받은 이래 38년의 교수 생활 마지막 강의를 뜻 있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귀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원우회에 감사드립니다.
VIEW 이사회 개최 VIEW 정기이사회가 김주영, 박신일, 양승훈, 전성민, 최종원 이사님 등 5명 중 4명이 참가한 가운데 3월 8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를 끝으로 오랫동안 이사로 섬겨주신 김주영 이사님이 퇴임하시고, 시애틀 온누리교회를 담임하시는 김도현 목사님을 신임 이사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면을 빌어 오랜 세월 동안 VIEW를 위해 말없이 이사로 봉사해주신 김주영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김 장로님은 김경숙 권사님과 더불어 VIEW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VIEW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VIEW를 준비하기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던 1997년 여름에는 제가 근 보름 가까이를 김 장로님 댁에 머물렀습니다. 저의 가족이 밴쿠버에 도착하던 1997년 11월 3일에는 비 내리는 밴쿠버 공항까지 저희 가족을 마중 오시기도 했습니다. 그 후 24년 동안 김 장로님 부부는 VIEW와 관련된 일이라면 한 번도 거절하신 적이 없는 분입니다. 게다가 김 장로님 부부는 여러 해 동안 “WJ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VIEW에서 가장 큰 장학금을 원우들에게 지급하시기도 했습니다. 김 장로님 부부는 제가 밴쿠버에서, 아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분들 중 한 분입니다. 밴쿠버 브리스가와 아굴라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분들입니다. 이제 오랫동안 섬기시던 VIEW 이사직에서는 물러나시지만 겸손하게, 말없이 섬겨주신 김 장로님 내외분의 모습은 VIEW가 존속하는 한 귀감으로 남을 것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김 장로님 가정을 축복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VIEW 기독교 역사 기초 과정 지난 동역서신에서 말씀드린 최종원 교수님의 “기독교 역사 기초 과정”(1년 3학기)이 3월에 시작됩니다. 기독교 역사 기초 과정에서는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단순히 교리와 신학 형성 과정을 넘어, 교회와 그 교회가 속한 사회와의 상호작용이라는 사회사의 관점에서 읽어 나갑니다. 최종원 교수님이 인도하는 본 과정은 매학기 8주(매주 90분) 과정으로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VIEW Certificate(수료증)을 드립니다.
1학기 - 초대교회사 (3/4-4/22, 8주) 2학기 - 중세교회사 (6/3-7/22, 8주) 3학기 - 종교개혁사 (9/9-10/28, 8주)
전성민 교수 신간 전성민 교수님의 『세계관적 성경읽기』(성서유니온)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과 부제가 보여 주듯 전 교수님의 『세계관적 설교』(성서유니온)와 최종원 교수님의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비아토르)의 뒤를 잇는 책입니다. 책의 1부에서 ‘복음주의 기독교’가 추구해야 할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그 다섯 가지 방향이 성경과 얼마나 어떻게 공명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세계관적 설교』와 이 책 『세계관적 성경 읽기』 모두 마지막 장이 평화에 관한 것입니다.
Fosmark 센터 증축 VIEW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는 Fosmark 센터 증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작된 증축 공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의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사일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을학기를 건물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증축공사로 인해 VIEW가 사용하는 공간도 다소 확장, 변경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이전 건물에 익숙했던 원우들이나 동문들이 학교를 방문하게 되면 놀랄 겁니다.
VIEW 후원 2020년 4월부터 VIEW의 자선단체 등록(charity registration)이 마무리되어 VIEW에 헌금하시는 분들에게 직접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IEW 웹사이트인 https://www.view.edu/donation/에 가셔서 “Donation” 버튼을 클릭하시면 곧 바로 후원자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VIEW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 후원: 지난 2월, 한국에서는 서른일곱 분이 총 116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김도형, 김민철, 김신정, 김정욱, 김정일, 김종우, 김택호, 나용균, 배덕만, 박기모, 박문식, 박정심, 박종국, 박흥식, 석종준, 손정엽, 양성철, 양승훈, 오성수, 우병훈, 유경상, 윤영배, 이대경, 이부영, 이연우, 이영미, 이형직, 장점연, 전희경, 정동섭, 정민, 정훈, 채기헌, 최동진, 허정도, 황성연, 황혜정 ☐ 캐나다 후원: 금년 3월, 캐나다에서는 마흔 세 분이 총 1645불(정기후원 $1045, 일반후원 $600)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정기후원: Philip Cho, 강상훈, 김경웅, 김성민, 김영기, 김영웅, 김종규, 남기솔, 남정숙, 민동식, 박동욱, 배철진, 변희지, 손무성, 손태환, 송은아, 신찬웅, 심우영, 안적선, 연각춘, 오선석, 유상림, 유승훈, 이동욱, 이명랑, 이미숙, 이성두, 이은표, 이재용, 이종원, 정경, 정의환, 주광림, 채은숙, 초학현, 최성은, 최소연, 함경식, 황선관, 황선관, 무기명 일반후원: 강윤석, 권혁근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후원을 밑거름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VIEW가 한국교회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VIEW의 모든 교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통합연구」 「통합연구」 23권 1호는 2021년 5월 15일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번 23권 1호에서는 “생태계 위기와 청지기적 소명”이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초청논문으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로 계시는 김정욱 교수님과 제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1988년 「통합연구」 창간 이래 통권 1-52호에 게재된 336편의 논문과 서평은 KISS(한국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고 있습니다(http://kiss.kstudy.com/). 혹 종이 학술지가 필요한 분들은 VIEW 한국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10-5154-4088, viewinkorea@gmail.com). 창조론 온라인 포럼 제12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은 밴쿠버 시간으로 3월 19일 20시(한국 시간으로는 20일 12시)에 열렸습니다. 광고드린 대로 이번 포럼에서는 경주 소망 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손영규 박사님이 “성경적 관점에서 본 한의학”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셨습니다.
제13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한국시간으로 4월 17일(토) 12:00에 백석대 박찬호 교수님이 “신학자들의 창조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포럼에서 진행되는 강의록이나 PPT, 강의 동영상 링크 등은 창조론 오픈 포럼 카톡방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픈포럼 링크는 포럼을 시작하기 30분 전에 카톡방에 올립니다. 오픈포럼 카톡방에 초대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게 이메일(viewmanse@gmail.com)로 핸드폰 전화나 카톡 아이디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회의 3월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3/29 22:00)부터 약 50분간 6명의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들(박찬호, 박춘호, 양승훈, 이윤석, 조덕영, 허정윤)이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의제는 학술지 [창조론 오픈 포럼]과 창조론 온라인 포럼의 향후 방향이었습니다. 결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007년 8월부터 15년간 [창조론 오픈 포럼] 공동편집장으로 섬겼던 양승훈, 조덕영 공동대표는 금년 8월 말일부로 공동편집장직을 사임하고 이윤석 공동대표가 새로운 편집장으로, 박찬호, 박춘호 공동대표가 편집위원으로 섬기기로 했습니다. 공동편집장 체제로 운영했던 지금까지의 체제와는 달리 새로운 체제는 단일 편집장과 두 명의 편집위원 체제로 운영됩니다. 금년 8월에 출간될 [창조론 오픈 포럼] 15권 2호는 기존의 편집진이, 2022년 2월에 출간되는 16권 1호부터는 새로운 편집진이 편집합니다. 창조론 온라인 포럼은 후임자가 정해지기까지 지금까지와 같이 당분간 제가 인도(사회)하기로 했습니다. 창조론 온라인 포럼도 새로운 인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다소간의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에 대한 복음주의적 시각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라도 창조론 오픈 포럼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창조론 오픈 포럼」 「창조론 오픈 포럼」 15권 1호는 원래 2021년 2월 28일에 출간할 예정이었지만 원고 수합과 편집이 늦어져서 3월 25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네 편의 논문과 네 편의 서평을 게재하였습니다. 논문은 창조론 오픈 포럼 공동대표들이, 서평은 VIEW 원우들이 기고해주셨습니다. 논문과 서평을 기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들이 한국에서의 건강한 창조론 운동을 이어가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8월 31일에 출간 예정인 「창조론 오픈 포럼」 15권 2호에 논문이나 서평을 기고하시려는 분들은 원고를 7월 31일까지 공동편집자인 조덕영 박사님이나(010-8963-0691, dycho21c@hanmail.net) 제게(viewmanse@gmail.com)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창조론 오픈 포럼」 창간 이래 통권 1-27호에 게재된 204편의 논문과 15편의 서평은 누리미디어의 DBPia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보급하고 있습니다(https://www.dbpia.co.kr/). 혹 인쇄된 학술지가 필요한 분들은 포럼 공동대표인 조덕영 박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쥬빌리교회 쥬빌리교회도 다른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대면예배를 못 드린지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3월 5일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이후 한 번 대면예배로 모였을 뿐입니다. BC주 정부에서는 처음에는 부활절 전후해서 대면 예배를 허용한다고 발표했지만 다시 불가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서도 쥬빌리에서는 주일 예배는 물론 주일학교 아동부(이민주 전도사), 중고등부(황선관 전도사), 청년대학부(장영규 전도사)도 비대면으로 모임과 예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동부는 예배당에서 모이지는 못해도 이민주 전도사님의 지도로 부모들이 집에서 주일학교 교사가 되어 자기 자녀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1에는 아이들이 집에서 그림을 그려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매우 성경적인 주일학교 교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지난 3월 24일에는 황선관 전도사님의 인도로 중고등부가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유스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교육하기에는 에너지가 너무 넘치기 때문에 스키장에라도 가서 에너지를 “덤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VIEW동문세미나 지난 3월, 전성민 교수님의 동문세미나에 이어 4월 23일에는 최종원 교수님의 동문세미나가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서 알찬 강의와 더불어 귀한 교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1년 4월 23일(금) 오전 10시(한국시간) 강사: 최종원 교수 회비: 1만원 (KB은행 721802-01-011694 김정일) (회비는 VIEW 동문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문의: 김정일 목사(010-7766-0841)
동문소식-김정일 목사, 예수비전교회로 지난 여러 해 동안 삼일교회 세계관아카데미 사역 부교역자로 사역하시면서 동문회 총무로 많은 수고를 하셨던 김정일 목사님이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예수비전교회에 담임목사로 청빙되셨습니다. 삼일교회에서는 3월 마지막 주에 사임하고 4월 중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http://jsvision.org/). 축하드립니다.
동문소식-박성민, 박종현 목사, 삼일교회 세계관 아카데미 담당 삼일교회에서 김정일 목사님이 담당하시던 세계관아카데미는 역시 VIEW 동문이자 이미 김 목사님과 더불어 세계관아카데미를 돕고 있던 박성민 목사님이 책임을 맡게 됩니다. 또한 부책임자로는 VIEW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종현 목사님이 사역하게 됩니다. 박종현 목사님 가족은 3월 31일에 귀국했고, 남은 VIEW 공부는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마치게 됩니다. 삼일교회 세계관아카데미가 두 박 목사님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훌륭한 지역교회 세계관 운동의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문소식-김준재 목사 번역서 출간 VIEW 졸업생 김준재 목사님이 졸업프로젝트로 번역한 리처드 마우 (Richard J. Mouw) 교수의 책 [Restless Faith]가 [흔들리는 신앙: 다양한 신념들 속에서 복음주의 신앙 지키기]라는 제목으로 SFC 출판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본서는 칼빈주의자이자 복음주의자인 마우 박사가 오랜 세월 동안 고민하면서 저술한 여러 문서들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방황하고 고민하는 ‘현대 기독교인을 위한 가이드북’입니다.
동문소식-CTC 홈피 오픈 기독교세계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CTC 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가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ctcworldview.com). VIEW 1기 졸업생이자 CTC 대표인 유경상 박사님이 디지털 세대인 아들, 딸의 도움으로 받아 5개월 동안 유튜브를 보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CTC 홈페이지가 기독교세계관교육의 플랫폼이 되도록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집단면역까지 가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백신접종이 OECD 37개국 중 37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연말이 되어도 집단면역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개개인들이 방역에 힘쓰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1년 4월 1일 밴쿠버에서 나그네 된 양승훈 드림 |
'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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