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발리드 Hôtel des Invalides
1670년까지는 프랑스를 위해 싸운
장애가 있고 궁핍한 병사들을 수용할만한 시설이 없었다.
루이 14세는
자신의 수많은 원정을 위해 싸운 병사들의 운명에 민감해
병약자들을 위해 왕실을 짓기로 결정한다.
이것은 1671년부터 1676년까지 Libéral Bruant에 의해, 나중에 Jules Hardouin-Mansart와 Robert de Cotte에 의해 지어졌으며
파리에서 가장 웅장한 건물 중 하나다.
오늘날 국방부가 여기에 있지만
다른 부처에 의존하는 수많은 조직도 수용하고 있다.
또한 Hôtel National des Invalides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병사 또는 장애인을 위한 병원 및 호스피스로서의 원래 목적도 유지하고 있다.
육군 박물관 외에도 비스콘티의 그림을 바탕으로 1843년에 만들어진
나폴레옹 1세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 교회와 군인들의 교회가 있다.
20세기 후반 Hôtel National des Invalides 부지의 앙상블은
주변의 작은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주변에 해자를 만들어 대중에게 공개하였다.
1981년 국방부와 문화부가 위원장을 맡은 부처 간 위원회의 주도로 앵발리드 호텔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수행되어 이 뛰어난 건물을 이전의 화려함으로 복원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무덤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과 군사 기념물이 모여 있는
이 바로크풍 건물은 현재
여러 박물관, 기념물과 성당이 포함되어 있는
역사적인 군사 건물 단지이다.
세 개의 박물관을 둘러보며
프랑스 군대사에 대해 알아보거나
앵발리드 산책로의 넓은 정원을 따라 거닐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묘지를 구경할 수 있다.
© 조은선
건물 안에는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3개의 박물관인 프랑스 육군 박물관(Musée de l’Armée), 군사 입체모형 박물관(Musée des Plans-Reliefs) 및 근대사 박물관(Musée d’Histoire Contemporain)이 있으며
광장 주변은 피크닉과 일광욕 장소로 인기가 많다.
이곳 파리 올림픽 앵발리드 양궁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의 양궁 남여 대표팀이
세상을 놀라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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