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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화성의 모래언덕들 풍경(A World of Snowy Dunes)
눈 덮인 화성의 신기한 모래언덕들 풍경(A World of Snowy Dunes)
화성의 북반구(the Northern hemisphere)에 찾아 온 봄의 풍경.
이 사진은 지난 2017년 8월, 미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정찰위성(MRO; Mars Reconnaissance Orbiter)에 탑재돼 있는 고해상이미지의 과학실측장비 카메라(HiRISE; the High Resolution Imaging Science Experiment camera-이 카메라는 아리조나 대학이 운용중인 장비)로 촬영한 화성의 하얀 모래 언덕 이미지다.
이 사진은 화성시간(local Mars time)으로 지난 2017년 5월21일 13시 21분에 찍은 것이었다.
겨울 내내 화성은 눈과 얼음이 모래 언덕을 가혹하게 뒤덮는다.
지구와 달리 이 눈과 얼음은 물이 아니라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이다. 우리에게는 '드라이아이스'(dry ice)로 잘 알려져 있는 것들이다.
봄이 와 태양이 빛을 발하면 모래 언덕의 매끄러운 표면에 있던 얼음은 갈라지고 가스가 나오며 모래 언덕에 숨어있던 어두운 모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모래언덕 사이의 울퉁불퉁한 표면 위 작은 산등성이들을 배경으로 여전히 결빙된 모습이 포착된다.
창조신학연구소
조덕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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