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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신앙/창조와 과학

진화론, 아인슈타인, 가톨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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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국가 오스트리아의 빈 자연사 박물관©조덕영

진화론에 대한 가톨릭의 입장

교재: 강건일 박사(창조론과 진화론 이해)

조덕영 교수(조직신학)

 

1) 다윈의 후회

(1) 다윈은 종교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대중의 의견에 굴종하여 모세 5경의 창조 용어 사용한 것을 오랫동안 후회

(2) 다윈은 생물학적 기원 연구에서 화학적 생명 기원까지 상상

 

 

2) 월리스(1823-1913)의 불행

(1) 다윈과 함께 진화론 신봉

(2) 진화론을 믿었으나 인간영혼 만큼은 물질적 진화로 환원하기를 거부

(3) 결국 강신술에서 영혼의 증거를 찾으려 하는 등 신비주의에 빠져 일생을 마침

 

 

3) 신부요 지질학자였던 떼이야르 드 샤르댕(1881-1955)

(1) 1911년, 신부 서품

(2) 1920년, 북경 원인 발굴 참여

(3) 샤르댕의 연구와 저술에 대한 가톨릭 교황청의 징계

(4) <인간 현상>: 의식의 진화가 향하는 방향의 오메가 포인트를 기독교 정신의 달성으로 설정하여 기독교와 진화론의 화해 모색

(5) 요한 바오로 2세->갈릴레오처럼 금서에서 해금

 

4) 제 1차 바티칸 공의회(1870)

(1) 진리는 하나이기에 신앙과 이성은 진정으로 반대되지 않는다.

(2) 하나님은 선한 세계를 창조하였고, 최초의 인간, 그 육체와 영혼은 모두 창조되었다.

(3) 비오 10세(1907): 진화론에 기초한 모더니즘과 신앙이 현재의 과학과 역사의 견해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없다.

(4) 가톨릭 성경위원회(1909년): 시간 창조와 인간 특수 창조 공표

(5) 인간 기원 회칙(1958년, 비오 12세<1939-1958>): 교회의 교의권은 인간과학과 신성한 신학이 인간에 대한 진화론적 연구와 토의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단 가톨릭은 영혼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을 유지해야 하며, 인간 육체의 기원을 이미 존재하는 살아있는 물질로부터 오는 것을 탐구한다. 즉 진화론도 진지하게 연구할만하나 확실한 증명이 된 것으로 맏아들여서는 안 되며 계시와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6) 요한 바오로 2세(1996년 10월, 교황청 과학 아카데이에 보낸 메시지): 진화론을 하나의 가설 이상으로 인정(여기서 진화론은 다윈 진화론이 유물론적이고 무신론적 기초를 가진다고 보아 다윈의 진화론이 아닌 일반 진화론을 말함)

 

참조:

https://blog.naver.com/davidycho/222636310365

가톨릭, 아인슈타인, 신

1) 김수환 추기경(1999. 10.30일): 앞으로 과학과 종교의 관계가 인류 미래에 핵심적 문제가 될 것.

2) 요한 바오로 2세(1979. 아인슈타인 100주년 기념, “우주의 문제” 학술회의): 인간을 알기 위한 우주론 연구는 아인슈타인이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 편에 있는 기본적 감정이라고 말한 진정한 형이상학과 진정한 종교의 미스터리와 겨루도록 한다.

3)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1941-2002, 불가지론자): 과학은 경험적 영역이고, 종교는 인간의 목적, 의미, 가치 등을 다루는 전혀 다른 영역이다. 따라서 불간섭의 원칙 주장.

4) 아인슈타인(1879-1955):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며 과학이 없는 종교는 눈 먼 장인이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나는 신이 어떻게 창조하였는지 보다 신의 생각을 알기를 원한다.” “제수이트 신부의 관점에서 나는 물론 무신론자이다.” “나를 불가지론자라 불러도 좋다.” “나는 인격신을 믿지 않는다(1954년 편지)” /다윈의 신과 유사성!

 

 

가톨릭의 도그마

참조: 가톨릭의 교회론(아래)

https://blog.naver.com/davidycho/222662068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