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성 박사의
『위대한 이단자들』은
정말 놀라운 책, 위대한 책이다.
최 박사는 이 책에서 기독교사상사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순교자들, 이단으로 정죄당한 위대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기독교 정통신앙은 이단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매우 역설적 표현이다.
이단이 도전할 때 잠자던 교회는 분연히 일어나 대응했다.
성경과 논리로 항변하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성경의 핵심 진리들을 명료하게 이해하고
정통신앙 교리를 정식화했다.
하지만 교회는 종종 상을 받아야 할 위대한 신앙인들에게 벌을 주었다. 진리 파수꾼들을 공격하고 박해했다.
처형, 파면, 정직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주었다.
로마교회, 로마가톨릭교회, 프로테스탄트교회는 다 마찬가지로 성경과 성경적 진리성이 아니라 힘의 논리와 당파적 시각으로 이단정죄와 처벌을 하기도 했다.
교회의 이단정죄는 절대적인 것일 수 없다. 이 책은 성경과 진리성에 충실한 결정만이 유효하다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기독교사상사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순교자들, 이단으로 정죄당한 위대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존경하는 최덕성 박사(현 브니엘 신학교 총장)의 명저이다.
저자 : 최덕성 박사(현 브니엘 신학교 총장)는
예일대학교(S.T.M.), 에모리대학교(Ph.D.),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1997-1998),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 교수, 기독교사상연구원 원장, 브니엘 신학교 총장. 저서로는 [일본기독교의 양신선언][양신선언과 역사의식][개혁주의 신학의 활력][개혁신학과 창의적 목회][빛나는 논지 신나는 논문 쓰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개혁주의 전통][개혁주의 전통의 정신][신학적 해석학][소교리문답강해]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차례
제1부 바울에서 종교개혁전야까지
제2부 마르틴 루터에서 주기철까지
제3부 이단 패러독스
맺음말: '신학자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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