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선Eun Sun Cho
킨들 맥주 양조장에서 미술관이 된 KINDL 현대 미술 센터
독일 KINDL 현대 미술 센터 전경
베를린-노이쾰른(Berlin-Neukölln)의 이전 양조장이었던 KINDL – Center for Contemporary Art는 설치, 공연, 회화 및 기타 예술 형식을 제공한다.
이전 Kindl 양조장의 기념비적인 벽돌 외관은 혁신적인 예술 프로젝트의 배경이 되었다. 표현주의 산업 건설은 일상 문화와 예술 현장의 흥미진진한 만남으로 발전하고 있다.
Sud 및 Kesselhaus의 장엄한 설치, 1920년대 말 킨들 양조장은 표현주의 정신에서 출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었던 이 양조 시설은2005년 폐쇄된 후 2등급의 이 등록 건물은 수 년 동안 비어 있었다.
유럽에서 한 때 가장 큰 양조장은 5,500제곱미터의 전시 단지예술 및 문화 행사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
2011년, 두 명의 독일 예술 애호가가 현재의 예술 센터이자 문화 만남의 장소로 발전시키는 야심찬 작업에 착수한다.
완전히 개조된 복합 단지는 2016년 10월에 마침내 문을 열게 된다.
거대한 산업 기념물은 언뜻 보기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20m 높이의 이 건물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전시된 전시회의 일부인 Roman Signer의 매달린 스포츠 항공기와 같은 대형 설치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였다.
타워 옆에 위치한 보일러실의 높은 창문은 거의 천장에 닿았다.
Kitfox Experimental과 같은 멋진 전시회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발전소의 여러 방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밝은 타일 벽은 비디오 설치, 예술가와의 대화, 콘서트 및 독서를 위한 영감을 주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천장에는 거대한 지지 구조가 남아 있어 견고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규모 제작 홀과 거대한 전시 공간을 갖춘 현재 KINDL – Center for Contemporary Art는 대규모 설치에 이상적이다. 견고하고 숨이 멎을 정도로 원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객실은 완벽한 공간에서 현대 회화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위쪽을 보면 거대한 타워의 크기가 드러난다. 발 아래에 있는 인상적인 입구는 고딕 양식의 신전으로 통하는 현대적인 포털처럼 보인다.
기괴한 분위기에서 소위 Kafenion King Otto는 음료와 스낵을 제공하고 Kesselhaus 아래에서 소규모의 대체 양조장이 보리 주스를 제조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수제 맥주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 건물 바로 앞 비어 가든에서 음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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