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아닌 유대인의 아침 식사 삭슈카

순두부? 

아닌 

유대인의 아침 식사

삭슈카

독일 베를린에서 잠시 귀국했다 출국한 

우리 집의 맥가이버

딸이 후닥닥 간식으로 만들어 주고 간

유대 섭생법인 <코셔> 방식의 

삭슈카입니다 

이스라엘 키부츠(게바, 바람 공동체 등)

주방 출신(?)이라 그런지

 코셔법에 따른

정통파 삭슈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침으로 

참깨를 갈아 대추야자 소스에 섞어 먹거나 

삭슈카를 잘 먹는다더군요.

생김새는 외형은 얼큰한 순두부를 닮았으나

단짠(달고 짠)에 

약간 매콤하고 

아주 약간 신맛이었습니다. 

위에 전혀 부담이 없고 맛있고 건강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재료는

방울토마토, 토마토소스, 양송이, 마늘, 파, 양파, 파프리카, 달걀, 소금, 후추 등

유대식 삭슈카는

양파를 적절히 잘 볶는 것이 

맛을 

잘 내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우리 집 맥가이버 답게

있는 재료로 후닥닥 만들었으나 

아주 절묘한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딸은 삭슈카를 만들어놓고는

사진전시회(라이프치히 박물관, 베를린 라이프니츠 연구소)

마감날이 다가와

홀연히 출국하여

우리 시간으로 4. 1일

무사히 베를린으로 귀가하였습니다.

 

파를 뿌리기 전 모습(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