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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조직신학

하나님의 임재, 초월과 내재, 하나님 앞 인간의 책임과 자유(신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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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여호와 주님

 

 

제 6장 주권의 속성들: 하나님의 임재(언약적)

 

1. 시간 안에 임재

1) 지금 임재하시며 동시에 시간을 초월 하시는 하나님(조상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하신 하나님, 출 2:24-25; 출 3:6)

2) 태초부터 내가 그로라(사 43:13)

3)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예수(요 8:56-59)

 

 

2. 장소 안의 임재

 

1) 떨기나무라는 특별한 장소(출 3:2)

2) 솔로몬의 성전 봉헌 고백(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왕상 8:27)

3) 하나님의 장막이요 성전이신 예수(요 1:14; 2:21)

4) 성령의 거하시는 성전으로서의 그리스도인

5) 언약의 중요한 복은 주님과의 교제

 

 

3. 축복과 심판 안의 임재

1) 언약의 두 측면(악과 과실과 죄의 용서와 악행 304대까지 보응, 신명기 28장, 출 33:19; 출 34:6-7)

2) 언약의 이름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

 

 

4. 모든 피조물 안의 주님의 임재

1) 하나님의 언약적 임재(하늘에 올라가도 스올에 내 자리를 펴든, 시 139)

2)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인 임재”

3) 인간 전체를 포함하는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언약(롬 5:12-21)

 

 

 

제 7장 초월성(超越性Trascendence과 내재성(內在性Immanence)

 

1. 성경에서 초월성과 내재성

1) 초월성과 내재성의 적절한 균형의 중요성과 필요성(스탠리 그랜츠Grenz와 로저 올슨Olson)

2) 성경적 용어는 아님

3) 이 두 단어 반대하지 않고 때때로 사용, 하지만 조금은 조심하는 것이 마땅(존 Frame)

 

2. 신학에서 초월성과 내재성

1) 신학 속으로 들어온 헬라 철학

2) 크세노파네스(주전 530년 경)

(1) 신들과 인간 사이의 지고한 신

(2) 죽을 운명에 놓인 인간을 닮은 상상의 신들

(3) 동물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신드르이 모습은?

(4) 검은 피부를 가진 사자 코를 가진 신(에티오피아인), 파란 눈,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신(트라키아인)

(5) 인간의 모든 행태(도둑질, 간음, 기만맡은 수치심과 치욕의 행동)를 신들 탓(호머)

(6) 신의 계시를 인정하지 않은 크세노파네스

 

2) 궤변철학자 프로타고라스(주전 440년 경)

(1) 신? 회의론(스케팁)

(2) 이 주제는 불분명하며 생명은 유한하다

 

3) 플라톤(주전 428-438)

(1) 최고의 이데아는 선(善)의 이데아(티마이오스)

(2) 선의 이데아가 창조의 원리

(3) 이 원리를 의인화 한 것이 《티마이오스》에서 우주의 창조자로 등장하는 데미우르게. 넓은 의미에서 '창조하는 자’

(4) 우주도 어떤 존재하는 원형의 모상에 불과

(5) 부정의 신학

 

4) 신플라톤주의

(1) 범신론, 이신론

(2) 플로티누스

 

※신플라톤주의

 

초대 교회때부터 신학은 철학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 가가 논제 가운데 하나였다. 철학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라틴신학자 터툴리안이 있었는가 하면 철학에 대해 우호적인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가 있었다. 신학에 일정한 영향을 준 신플라톤주의는 바로 이곳 알렉산드리아에서 잉태되었다. 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는 주후 3-6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플라톤(Platon, B.C. 428~348) 철학을 계승한 철학자들의 입장을 일컫는다. 창시자는 알렉산드리아의 암모니우스 사카스(Ammonius Saccas, 175-242)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입장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문헌으로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사카스의 수제자인 플로티누스(Plotinus, 204-270)를 신플라톤주의를 체계화한 사람으로 꼽는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으나 방랑 생활을 거쳐 로마에 학교를 설립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성품이 경건하고(기독교적 경건이 아님) 온화한 성격으로 일반 시민들 뿐 아니라 로마 황제 칼리에누스와 왕비의 총애를 받았던 인물이었다. 그를 향한 시민들의 존경심은 거의 일방적인 미신적 섬김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신플라톤주의의 원조, 플로티누스의 사상

 

플로티누스의 철학과 사상은 6권의 책(엔네아덴)에 집약되어 있다. 전 54편으로 이루어진 플로티누스의 글은 제자 포르피리우스(Phorphyry)에 의해 6권의 책(Enneaden)으로 남겨 졌다. 각 권은 매 9장으로 되어 있어 총 54편의 간략한 논문이 묶여진 것이다. 이들 논문을 살펴보면 (1) 제 1권은 주로 일반적으로 생명과 인간에 대한 주제들(윤리학 관계 논문-미덕, 변증법, 행복, 미, 선, 악의 유래, 함당한 죽음 등)이며, (2) 제 2권은 세계의 문제들(세상의 창조와 발전 과정- 천구와 회전 운동, 별들의 영향력, 두 가지 물질, 가능태와 현실태, 피조물, 전체상, 바람 봄과 멀리 있는 것이 작게 보이는 이유, 영지주의 에 대한 반대 등)을 다루며, (3 제 3권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들(운명, 선견지명, 악마, 사랑, 비육체적인 것, 영원과 시간, 자연의 본성, 학문 등)을 다루고, (4) 제 4권은 플로티누스의 중심 주제인 영혼에 대한 것(영혼의 실체, 감각과 기억, 영혼의 불멸성, 지상으로의 영혼 강하 등)을 다루고, (5) 제 5권은 정신과 이념에 대한 것이 수록되었고, (6) 마지막 6권에서는 일자(一者)와 관련된 존재와 수(數), 선(善) 등에 관한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 6권이 엄격한 분류 체계를 갖추고 있지는 않았다. 또한 플로티누스와 그 제자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학설의 창시자라고 자처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을 충실한 플라톤의 제자요 해설자로 여겼다. 하지만 플라톤을 해석하는 데 있어 이들의 견해가 플라톤과는 근본적 차이가 생겨나면서 신플라톤주의자라고 불려 지게 된 것이다.

 

 

 

 

기독교와 관련된 신플라톤주의의 주요한 특징과 입장

 

(1) 신

 

신플라톤주의는 물질적 세계보다는 영적 세계의 우월성을 강조한다. 즉, 물질적 세계는 영적 세계에 의존적임을 강조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절대자, the One)'에서 파생된 것이며, 인간의 영혼은 물질적이고 일시적인 세계에서 영적이며 영원한 ‘하나’, 즉 신(God)에 도달하려는 충동을 갖고 있다. 이 신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누스(Nous)보다도 더 높은 신(절대 선, The Good)이다. 이러한 믿음 때문에, 신플라톤주의에서 공부와 수행의 목적은 인격 수양이며, 인격 수양의 목적은 신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플라톤주의는 플라톤 철학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 아니라, 그 철학에 종교적 색채를 가미시킨 입장이라 할 수 있다.

 

(2) 신과 우주

 

신은 파르메니데스가 말한 것처럼 하나이나 피조물은 그렇지 않다. 즉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한 것처럼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런 점에서 플로티누스는 이 두 철학 체계를 종합하려는 종합론자의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플로티누스는 선, 이데아, 실체, 물질 등과 같은 플라톤의 개념들을 신으로부터의 유출(流出, emanation)로 이해하였다. 플로티누스가 볼 때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완성태(엔텔레케이아)로 가득 차 있다고 본 누스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누스는 창조자는 아니나 오류가 없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엔텔레케이아와 플라톤의 이데아를 모두 포괄한다. 하지만 영혼은 누스의 산물인 까닭에 오류의 영역이다. 그렇더라도 영혼은 물질 안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영혼은 누스 안에 존재하면서 물질을 낳고 물질을 움직이는 존재이다. 따라서 영혼은 물질보다 당연히 우위에 있는 존재이다. 즉 논리적으로 누스는 신 안에 존재하고 영혼은 누스 안에 존재하며 물질은 영혼 안에 존재하는 것이 된다. 결국 논리적으로 '존재의 가장 큰 사슬'인 신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은 선하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사슬의 가장 하한에 자리한 물질조차도 당연히 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로티누스가 영지주의를 논박하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신 그리고 인간과 우주

 

플로티누스는 우주의 이성적 원리인 로고스와 물질을 대조시킨다. 또한 그는 로고스를 빛과 동일시하였다. 반면에 물질은 어둠과 동일시된다. 어둠은 결국 존재가 없는 비존재이며, 빛의 결성태(缺性態)일 뿐이다. 악(惡)도 형상 없는 사물로, 형상을 결여한 '비존재'일 뿐이다. 즉 악은 신을 외면하는 자들을 위한 실재적 가능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움은 다르다. 아름다움은 일상적 감각 지각이나 영상보다 뛰어난 플라톤의 이데아의 표상이다. 이렇게 아름다움은 이성과 선성이 영혼을 지배하듯이 지배의 힘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고난과 시련이 존재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인간의 영혼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으나 자기 방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욕망 가운데 물질적 대상들의 세계로 하강하면서 감각 대상들과 물질을 지배하고자 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렇게 인간은 신의 영역을 포기하게 되어지만 필연적으로 신에게 환원되어 복귀해야할 존재이다. 즉 인간은 자유 의지 가운데 덕을 통해 구제와 자기실현을 하면서 신으로의 복귀를 갈망하게 마련이다.

 

 

신플라톤주의가 기독교에 미친 영향

 

알렉산드리아의 암모니우스 사카스에게는 플로티누스 말고도 또 다른 유명한 제자가 있었다. 플로티누스와 동시대인이었던 오리겐(Origen)이었다. 플로티누스가 비기독 철학자였던 반면 오리겐은 기독 철학자, 신학자의 길을 걸어갔다. 이렇게 기독교적 신플라톤주의자들은 신의 본성에 대한 해석을 둘러싸고 플로티누스파와 갈라졌다.

 

성 어거스틴(St. Augustine)도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았던 인물로 볼 수 있다. 어거스틴은 여러 종교들에 함축된 전제들이 근본적으로 기독교적이라고 여긴 인물이었다. 따라서 그는 신플라톤주의를 바탕으로 기독교 교리를 해석하곤 했다. 물론 어거스틴의 모든 것이 신플라톤주의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다. ‘성육신(incarnation)’의 예수, 예수의 부활과 같은 개념은 신플라톤주의 전통에 당연히 없었다. 대신학자 어거스틴은 이 난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그가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은 받았으나 신플라톤주의에 함몰되지 않은 중요한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신플라톤주의와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한 주요한 인물로는 위(僞) 디오니시우스(Pseudo-Dionysius of the Areopagite)가 있다. 위 디오니시우스의 신플라톤적 성향은 기독교 신비주의와 영혼불멸설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위 디오니시우스에 따르면, 인간 영혼은 ‘궁극적인 의미에서 초자연적인 것’, 즉 신에서 유출된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존재에 있어 두 가지 측면을 가진다. 하나는 자기 보존과 관련되며, 다른 하나는 신과 하나가 되려는 영혼의 본질과 관련된다. 자기 보존과 관련된 육체는 소멸하나, 신과 하나가 되려는 영혼의 본질은 파괴되지 않는다. 위 디오니시우스의 이 같은 생각은 어거스틴의 영향력 아래 중세 기독교의 절대적 교리로 자리잡게 된다. 물론 영혼 불멸설은 사후 구원에 대한 필요조건이 아니며, 육체 또한 원죄설과는 무관하다. 원죄설을 바탕으로 영혼 불멸설을 사후 구원과 연관시킨 사람은 위 디오니시우스가 아닌 어거스틴이었다.

 

이밖에도 암브로시우스, 빅토리누스와 보에티우스, 에리우게나도 신플라톤주의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 이 같은 신플라톤주의적 영향은 오늘날 화이트헤드의 과정 신학이나 신정통주의의 폴 틸리히, 보편구원설 등에까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

 

5) 헤르만 바빙크

(1) 지고의 신, 영원한 침묵자(영지주의적): 이슬람, 힌두교 등 비기독종교의 전형

(2) 저스틴 마터: 진짜 이름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 주님 호칭(철학 영향)

(3) 이레네우스: 계시된 아버지<->영지주의

(4)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유세비우스, 오리겐(철학적 존재로서의 하나님)

(5) 안셀름, 토마스 아퀴나스 등 스콜라 신학으로 이어진 철학적, 형이상학적, 불가지론적 하나님(리츨, 하르낙, 바르트, 불트만 등 현대신학으로까지 이어짐)

 

6) 신적내재를 완전 부인한 자연신론(17-18세기, 토마스 파인만 등 합리주의자들)

7) 크세노파네스의 범신론: 스피노자, 헤겔,

8) 현대과정신학자들: 만유내재신론, 범재신론Panentheism), 성령을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존재로 인식한 판넨베르크

9) 신, 인간 영혼, 세상은 인간 경험 밖 “알 수 없는 세계”에 속한 것이라 보고 “현상” 세계에서 지식을 얻으려 한 임마누엘 칸트(1724-1804): 도덕률, 정언명령 속 신(절대자)의 존재

10) 절대 타자로서의 신(칼 바르트)

11) 미래라는 초월 속에 계신 하나님(몰트만)

 

3. 종교적 반정립(antithesis)

1) 반 틸: 이성주의자와 비이성주의자와의 긴장 관계는 에덴동산에서 일찌감치 시작(하나님의 말씀, 사탄의 말 그리고 자신의 말을 동등하다고 본 하와): 자율적 이성주의

2) 궁극적 진리는 없다.

3) 헤겔의 변증법

 

 

제 2부 문제 영역들

 

 

 

제 8장 인간의 책임과 자유

 

 

1.책무(accountability)로서의 책임:

1)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9:2)

2)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간의 책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

3) 구원을 추구할 책임(수 24: 15-24)

4) 도덕적 본질에 대한 책임(마 7:15-20)

5)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전력을 다해 소임을 다한 바울(행 27장; 고후 4:7-12)

6) 우리 안에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7)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책임

 

 

2. 채무로서의 책임(liability)

1) 당연한 채무의 책임

2) 많이 받은 자가 가지는 더 큰 채무의 책임

 

 

3. 책임과 능력

1) 우발적, 의도적 살인

2) 태만도 채무의 한 형태

3) Motal, venial sin

4) 개척교회와 대형교회의 책임(포도원 비유, 사 5:1-7)

5) 소돔성, 고라신, 뱃세다, 예루살렘(마 23: 37-39)

 

 

 

 

4. 능력에 대한 보충 설명

1) 유명 목사님의 어린 시절

2) 복잡한 가능성 개념(논리적, 물리적, 경제적, 정치적, 법적, 의학적, 음악적 가능성과 능력)

 

 

5. 자유

1) 선을 행할 수 있는 자유(the freedom to do good)

2)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the freedom to do what you want to do, compatibilism<->determinism)

3) 자유의지주의(양립불가주의incompatibilism)

6. 자유의지주의자에 대한 비판

1) 어거스틴 이전, 펠라기우스

2) 펠라기우스와 펠라기우스주의의 주요 주장

교회의 견책을 받게 된 핵심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죄 부인:

아담의 죄는 자신에게 국한 되며 인류와는 무관하다. 즉 죄는 의지의 개별적 행동으로 본성상 죄란 것은 없으며 죄의 보편성이란 모방으로 설명된다. 만일 인간의 본질적 죄가 있다면 인간은 자유롭지 못하며 책임도 없다.

(2) 아담과 인류의 죽음:

아담은 처음부터 죽을 사람으로 출생하였으며 인간도 죽을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자연적으로 죽는다.

(3) 유아 세례 부인:

유아는 원죄가 없으므로 세례가 필요치 않다.

(4) 인간의 자유 의지: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을 행하라 하셨으니 인간은 그것을 행할 능력이 있다. 즉 인간의 본성은 창조하신 그대로 충분하기에 인간은 언제든지 선악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롭다.(“인간은 자유 의지에 의해 하나님에게서 해방된다”- 펠라기우스의 추종자 에클라눔의 줄리안,Julia of Eclanum)

(5) 은총론:

은혜는 의지를 돕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하나님이 주시지만 선택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달려있다. 즉 은총도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에 따른다(은혜<은총>의 가항성).

(6) 구원관:

인간은 선하게 창조되었으므로 자신의 자유의지와 노력으로 구원 받는다(십자가 대속의 은혜에 침묵).

(7) 율법관: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명하시는 분이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죄 없이 완전하게 살 수 있다.

(8) 최후의 심판:

자유의지를 가지고 창조된 인간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해방되며, 이후에는 오직 인간 자신에게 달려있고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때 다시 개입하신다.

3) 어거스틴과의 논쟁

(1) 411년, 펠라기우스 추종자 켈레스티우스가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에서 사제 서품을 거부당하고 오히려 정죄 받다(유아 세례 논쟁 발생)

(2) 412년, 어거스틴은 두 권의 책을 내서 원죄와 유아세례 옹호..

(3) 413년, 어거스틴이 카르타고에서 유아세례 관련 설교로 혼란(당시 펠라기우스 주장이 확산된 시기)

(4) 412-415년, 펠라기우스주의가 확산되고 어거스틴은 수세에 몰림

(5) 415년, 어거스틴은 예루살렘 종교회의에 오로시우스를 보냈으나 펠라기우스 공격에 실패(‘펠라기우스’는 우리의 형제라 칭함).

(6) 415년 12월, 갈리아주교들의 고발로 14명의 주교들에 의해 디오스폴리스 종교회의가 열렸으나 오히려 펠라기우스의 정통성 확인.

(7) 416년 가을, 카르타고와 밀레베에서 종교회의가 열려 펠라기우스를 심각한 이단의 장본인으로 단죄.

(8) 418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펠라기우스와 추종자들을 최종적으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로마로의 추방 명령.

(9) 추방 이후 펠라기우스는 로마가 아닌 애굽으로 갔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이후의 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음.

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자유)

" 하나님이 인간 의지에 선천적 자유를 부여해 주셨기 때문에 그 의지는 선이나 악을 행하도록 강요당하거나 또는 자연의 절대적인 필연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는다(신앙고백서WCF 9장 1항, 1647. 4.29)

8. 피조물로서의 타자, 온전함 그리고 중요성

1) 다윗의 감탄(사람이 무엇이관대 그를 생각하시며, 시 8:4)

2) 하나님의 장엄하심과 절대주권

3) 돌보시는 하나님(언약적 임재)

4) 하나님의 작정 속 창조(피조물로서의 타자, creaturely otherness)

5) out of nothing

6) 구별된 능력을 가진 피조물로서의 온전함(integrity)

7) 하나님은 자신의 절대주권을 제한하시는가?(yes or no)

8) 예지와 예정 사이의 상호 관계(reciprocity)

9. 하나님과 인간의 인과관계

1) Imago Dei로서의 인간

2) 신비로운 하나님이 반영된 인간

10. 신과 인간 대행자 모델들

1) 조종사와 부조종사 모델?

2) 교사와 교실 모델?

3) 근본 원인과 두 번째 원인: rogurwndml->통치, 보존, 협력(concurrence)

4) 지휘관과 그의 군대 모델?: 권위의 주권 속성

5) 이야기 저자와 등장 인물 모델?

조덕영 교수(조직신학, Th.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