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얼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35년 이전, 가장 큰 화성을 맨눈으로… 과거 화성표면 ‘인물상’은 무엇이었을까(이대웅 기자, 조덕영 박사) 맨눈으로 보는 화성… 과거 표면에 나타난 ‘인물상’은 무엇이었을까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14일 밤, 올해 가장 밝고 큰 화성을 볼 수 있다. 지구와 화성은 공전 주기에 따라 약 27개월에 한 번씩 일직선상에 놓이는 ‘충(opposition)’을 경험한다. ‘충’이라 해도 공전 궤도에 따라 매번 두 행성 사이의 거리가 다른데,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15-17년만에 돌아오는 가장 가까워지는 날이 바로 14일 밤이라는 것이다. 14일 밤 화성은 해가 진 후 동쪽 하늘로 떠올라 자정 무렵 남쪽 하늘에서 가장 높이 솟아오를 전망이다. 화성은 밤하늘에 붉게 반짝여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동쪽에서 남쪽 하늘을 바라보면 화성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