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의 이슈들/생명

다윈은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라 가르치지 않았다

728x90

다윈은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라 가르치지 않았다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진화론에 대한 간략사(16-20c)

 


이 간추린 역사는 성경이 의심없이 유럽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때로부터 시작한다.

 

1581-1656년

 

아일랜드 아르마의 대주교였던 제임스 웃셔는, 성경에 나타난 모든 연대기의 정보를 고려하였다. 그는 창조의 여섯째 날에 나머지의 (문자적 일곱번째 날) 날을 합쳐서 아담의 나이를 더했다. (창세기 5장 참고) 그는 신의 발견을 ‘고대와 신약의 연대기라는 책으로 출판했다. 그는 세상이 .B.C 4004년 전에 창조되었다고 이 책에서 주장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홍수가 일어난 것은 B.C 2349년이었다.

 

성경은 웃셔의 계수가 하나님의 말씀의 궁극적인 뜻을 잃어버렸다는 입장을 확고히 고수한다.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통하여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자 하셨다. 성경에서는 유일하게 두 장만(창세기 1-2장)이 창조의 날을 계수하고 있다. 날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 오직, 육일이 걸렸다는 것 외엔 말이다. 하지만 다음 장에서 나올 시기와, 계통학을 통해서 대략 그 연대를 가늠 해 볼 수는 있다. 이것은 웃셔의 전 후로 하여서 수 많은 기독인 학자들이 이 땅의 나이를 계수하려고 해온 결과 예수님이 오시기 전 6000년 이전에는 땅이 생기지 않았다고 거의 믿고 있다.

 

1600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북 이탈리아에서 운하를 파다가 뱀 같이 생긴 화석화 된 물체를 발견했다. 그는 이것이 이탈리아가 한 때 물로 덮여 있었던 중거라고 설명했다.

 

화석은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그것들은 폭풍, 바람,부식이나 사람들에 의한 채굴이나 발굴도중에 드러난다. 화석들은 모양이나 크기에 있어서 상당히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고 전에는 전혀 본적이 없는 것들로 많이 눈에 띤다. 돌의 원석이나 도끼나 창같은 도구들도 역시 발견된다.

 

교회는 이들 채집품들을 다음의 네 가지 관점으로 해석하였다.

1. 이들 피조물들과 돌들은 하나님이 버리신 작품이다.
2. 그것들은 장차 창조될 것들의 윤곽이다.
3. 사탄이 인간의 호기심을 유혹하는 것이다.
4. 돌 유물들은 하나님과 사탄의 하늘 전쟁 도중에 지구에 떨어진 무기이다.

과학자들은 돌과 창 도끼가 지구에 부딪힌 번개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추측한다. 과학의 영역에서 그것들은 뇌우 (雷雨)로 알려져 있다.

 

1660년

 

존 우레아는 최초로 동물을 분류한 사람이었고 린네는 거기에 더하여 문, 강 목, 속, 종 등으로 나누어 세분하였다. 종은 상호 교배가 가능한가의 여부로 결정된다. 만약 두 개가 닯았고 같은 자손을낸다면 그것은 아마도 같은 종으로 불리울 것이다.

 

1715년

 

콘니어는 화석화된 코끼리에서 돌 도끼를 찾아냈다. 아마도 오랜 옛날 원시인들은 그들과 적대관계에 있는 멸종된 어떤 동물들과 싸움을 벌였을 것이다.

 

1707-1788년

 

카운트 부폰은 다음과 같이 지구에 대해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1. 지구는 천천히 차가워진 태양의 파편이다.
2. 지구의 나이는 적어도 웃셔가 계산한 것보다는 30배 오래되었다.
3. “뇌우”로 알려진 것은 사실 무기를 만들었던 원시인의 집이었다.

부폰은 성경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철회시키는 성경과 너무나 많은 반대의 입장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혁명에 문을 열고 1세기가 지나기도 전에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다.

 

1770년

 

챨스 보넷은 발견된 화석들이 아마도 노아의 홍수같은 여러 말이 세계적 대변혁에 의하며 만들어진 것이라는 이론을 세운다.

 

1785년

 

제임스 허튼은 지층이 완만하게 진행하여 변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동일과정설(Uniformationism)의 법칙에 따르면 지구의 모양은 현재도 볼 수 있는 침식, 바람, 폭풍 등의 자연 과정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거대한 규모로 갑자기 발생한 것은 없다.

 

1791년

 

윌리엄 스미스는 지구는 그가 지층이라고 명명한 여러겹으로 배열되어 이있다고 관찰하고 있고 그 각각의 겹은 다른 층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화석물로 되어있다.

 

1800년대 초

 

라마르크는 생명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쪽으로 발전한다는 진화이론을 펼쳤다. 이 이론은 종에 관한 린네의 개념과는 대치되는 것이다. 라마르크는 종은 변화될 수 있으며 그것은 상호 교배에 의해서 그럴수 있다고 하였다.

 

1814년

 

간격이론은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엄청난 시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으로 스콜틀랜드 의 토마스 칼머 박사가 퍼뜨린 것이다. 이 이론은 1917년 스코필드의 저작물에 삽입되었고 교회에서의 수용에 따라 대단한 영향력을 미쳤다.

 

1830년

 

찰스 라이엘은 허튼의 이론을 확장 하였다(1785). 그는 자연의 힘은 시간을 통해서 일정하게 나타나고 대홍수나 급작스럽게 생긴 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허나 이런것들은 지구 표면의 중요한 변형요소는 아니었다. 대신 스미스는 오랜 기간 강들과 바람과 비 등의 운동으로 규칙적으로 지층이 형성되었다고 보았다. 라이엘은 또한 지구는 나이가 수 백만년 되었으며 인간은 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이전 시대로 올라가야 된다고 말하였다.

 

1833년

 

인간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오하다고 믿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배치되는 반대되는 버폰 (1770-1788)의 견해에 압력을 가했던 문화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창조에 대한 성서적 말씀의 권위에 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1859년의 11월

 

1250부 발행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란 책이 출판 당일 바로 매진되었다. 그 책은 한 종내에서의 변화에 대한 다윈의 관찰과 이론에 대한 것이었다. 그의 관점은 어떤 한 종의 개체들이 점진적으로 특징적 발전을 하는데 이것은 종족보존을 위한 모험이라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투쟁에서 적합한 것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소멸된다. 생존된 개체는 새로운 동조의 생명에게 그들의 강점을전수 시킨다. 다윈은 이 과정을 자연선택이라 명했다.

 

이러한 자연선택의 이론을 생각이 짧은 아돌프 히틀러가 위대한 종족을 발전시키려는 시도에 이용하려 했다는 것은 흥미 있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었고 인간에 대한 얼마나 못된 짓을 많이 했는지 돌아본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종의 기원의 출판 후 12년이 지난 뒤 인류의 조상이란 책을 썼다. 이 책이 주로 다룬 것은 인간진화에 대한 것이 주제였다.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것은 다윈의 가르침이 아니었다. 오히려 인간과 원숭이는 공통조상을 지녔다는 것이다. 인류는 한 방향으로 진화되었고 원숭이는 또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다. 인간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불명확하기 때문에 참으로 많은 진화론자들의 이론이 있다.

 

1952년

 

아직까지 이론이기는 하지만 진화가 사실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인 리차드 .골드미스는 그가 죽기 전에 “동식물의 진화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으며 증명할 필요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1958년

 

유전학자이자 진화론자이며 동물학 교수인 데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는 “지구의 역사에 나타난 생명 진화의 발생은 하나의 사건이며 인간의 관찰로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959년

 

시키고 대학에 있는 세기적 대회에 참석한 세계적 진화론자들은 찰스 다윈에게 경의를 표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때는 종의 기원이 출판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주강사는 현대진화론학자중 세계적 인물로 여겨 지는 줄리안 헉슬리였다.

 

1977년

 

타임지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다. 리차드 리키는 불모의 땅에 서 있는 의지의 사람이다. 이제 32세가 된 그는 자신의 영역에서 인정할 만한 과학자이며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이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시간의 사막에서 발자국을 찾고 있으며 인간 기원의 미스터리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있다. 그들의 야심찬 목적은 피조물의 본질을 찾는 작업으로 즉, 원숭이로부터 궁극적으로 사람으로의 진화에 대한 경로를 찾는 것이다. (H. M. Morris)

 

편역: 조덕영 

 

-외부 글은 본 연구소와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조덕영 박사는

환경화학 공학과 조직신학을 전공한 공학도이자 신학자다. 한국창조과학회 대표간사 겸 창조지 편집인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여러 신학교에서 창조론을 강의하고 있는 창조론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가 소장으로 있는 ‘창조신학연구소’는 창조론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로 구성돼 목회자 및 학자들에게 지식의 보고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와 과학’ 등 20여 권의 역저서가 있으며, 다방면의 창조론 이슈들을 다루는 ‘창조론 오픈포럼’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