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

도서출판 그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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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원장을 지낸 조직신학자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이다.

 

저자는

“성경은 성경의 해석자라는

종교개혁의 원칙에 따라

성경이 말하게 하려고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주석을 시도하였다”고

머리말에서 언급한다.

 

​주석은

성경 저자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끌어내는

신학적 작업이다.

성경 주석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제시하는 데 있다.

 

창세기는

창조와 타락과 회복의 준비 과정이다.

주석자는

모세가 창세기에서 말하고 전하려한 것을 그의 의도대로 제시하는데

모든 주의를 집중한다.

 

모세가 간단히 말하여 제시한 것을

그의 의도대로 조금 더 많은 말로 제시하려 한다.

주석자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가 처음 자기의 기록에서 전하려는 한 내용을

그대로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즉, 모세가 지금 우리 앞에 서서 자기 글을 설명하려고 한다면

그가 했을 말을 제시하려 노력하였다.

제 1권은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 창조에서 타락과 심판 그리고 보편 인류의 역사를 담고 있다.

 

본 서는 보수 개혁주의자요 조직신학자인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책이다.

-글: 조덕영-

 

저자 서철원 박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하고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트 민스터 신학대학원(신학석사, 변증학)과 화란 암스텔담 자유대학교 대학원(신학박사, 조직신학)을 졸업하였다.

개혁신학교를 거쳐 총신대 신대원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 기독교 문화관(총신대학교 출판부), 하나님의 나라(총신대학교 출판부), 하나님의 구속 경륜(총신대학교 출판부), 복음적 설교(총신대학교 출판부), 기독론(총신대학교 출판부), 신학서론(총신대학교 출판부),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총신대학교 출판부) 외에 교의신학 전집(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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