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선, 재독일 사진작가 그라시-포츠담-베를린 전시회 성료, 맥주-소다로 사진을 현상한다고?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지난 2021년 11월말부터 22년 4월초까지 진행된
조은선 작가 참여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 미술관 사진전시회와
3월부터 개최되었던 포츠담 라이프니츠 사진전시회
그리고 베를린 Fotogalerie Friedrichshain"포토갤러리 프리드릭스하인"
전시회가 모두 성료되었다.
그라시-포츠담 두 전시회는 모두
조은선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포스터가 제작되어 크게 주목을 끈 바 있다.
그렇다면 사진 전시회 종료 파티는 어떻게 할까?
맥주와 소다로 사진 현상을 한다고?
맥주와 소다를 섞어 필름을 현상하는 라이프치히 사진전시회 퍼포먼스
현상 팁!
1. 현상액 준비
시작하기 전에 맥주가 30°C 정도인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맥주 병을 붓고 세척 소다와 비타민 C를 섞는다. 분말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2. 필름 탱크에 붓는다.
혼합 현상액을 필름이 들어있는 탱크에 부어주고 1분 동안 흔든다. 모든 필름이 덮일 수 있도록 잘 흔든다. 기포가 필름에 붙지 않도록 테이블에 탱크를 몇 번 가볍게 두드린다. 1분마다 시작하여 총 15분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한다.
3. 현상액 비우고 현상 정지.
현상액이 탱크에 15분 동안 있으면 이를 붓고 정지액(물 + 식초 희석액)에 붓는다.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경우 탱크에 10초만 있으면 되고 물 헹굼을 사용하는 경우 1분이 필요하다.
4. 정착액.
탱크에서 정지액을 완전히 비우고 3-5분 동안 정착액(소금물)을 추가한다.
5. 헹군다.
정착액이 제 역할을 하고 나면 필름이 빛을 차단하고 탱크를 열 수 있다. 모든 세척액을 제거하려면 탱크에 물을 다시 채우고 더 많이 흔들어 모든 것을 행군다. 이것을 세 번 하고 매번 물을 채우고 갈아주는 것이 좋다.
그라씨 미술관과 Analog now 에서 주최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조은선 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대의 환경생명공학 연구소 소장,
가브리엘레 베르그 Gabriele Berg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한
라이프니츠 연구소에서 전시 중인
조은선 작가의 환경 관련 작품 사진들.
참고로 조은선 작가는
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의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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