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켈수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든 물질은 독이다! 모두가 방치한 대참사, 가습기 살균제 다시 보기 모두가 방치한 대참사, 가습기 살균제 모든 물질은 독이다 종교개혁 시대에 자연 치유를 강조하며 마치 의학의 개혁자처럼 살던 의사 파라켈수스(Paracelsus, 1493-1541)는 "모든 물질은 독극물이다. 독극물이 아닌 물질은 없다. 단지 독극물인지 아닌지는 투여량으로 결정될 뿐이다"라고 했다. 사람의 생명을 치료하는 약에 있어 투여량을 정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독성때문이다. 하물며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살균제는 바로 농약이다. 생명을 죽이는 독약인 것이다. 이 살균제를 방치했던 우리 사회는, 지금 심각한 대가 앞에 앞으로 진행될 참사가 어디에까지 이를 것인지 갈피조차 잡지를 못하고 있다. 약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농약을 인간에게 직접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 중 상식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