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사가 된 머슴(고 이자익 목사)과 머슴을 주의 종으로 섬긴 장로(조덕삼 장로)님- 김제 금산교회 이야기) 아름다운 섬김과 사랑(목사가 된 머슴과 머슴을 주의 종으로 섬긴 장로님- 김제 금산교회 이야기) 대전신학대학교에 가면 한국교회의 영원한 스승인 고 이자익 목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 이 목사는 가난한 고아요 머슴이었다. 밑바닥 인생을 극복하고 분열 이전의 장로교단 총회장을 세 차례나 역임한 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이 목사는 1882년 경남 남해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친척집을 떠돌며 행상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떠돌이 소년이었다. 이 목사가 인생 역전의 동반자인 전북 김제시 대지주 조덕삼(조세형 전 주일대사의 조부)씨를 만난 것은 17세 되던 해였다. 조씨는 자신의 집에서 마부馬夫로 일하며 틈틈이 어깨너머로 한글과 한자공부를 하는 이씨의 성실함을 눈여겨봤다. 이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