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모 목사의 성경 오역 바로잡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르다의 음식 준비는 책망 받을 만큼 잘못된 선택인가?<이창모 목사> 마르다의 음식 준비는 책망 받을 만큼 잘못된 선택인가? 이창모 목사의 성경 오역(誤譯), 오석(誤釋) 바로잡기(19) 글을 시작하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뒤이어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눅10:38-42)를 읽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는 ‘육적인 일’(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 만드는 일)보다 ‘영적인 일’(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한 일임을 교훈한다고 생각한다. 또 예수님도 육신적으로 자신을 대접하는 것보다 말씀을 사모하고 듣는 것을 더욱 기뻐하신다.”라고 생각한다. 아래 소개하는 주석이 이런 생각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당연히 음식 준비와 환대는 참으로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말씀을 듣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