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필드의 창조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호 교수의 “워필드 창조론 재고”에 대해(논평: 조덕영 박사) 논평: 박찬호 교수의 “워필드 창조론 재고”에 대해 조덕영(창조신학연구소, 평택대) 1. 본 논문의 중요성 자연과학은 자연철학(physica)으로부터 비롯된 헬라 철학에 기반을 둔다. 헬라 고대 철학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자연과학은 칼 포퍼가 말하듯 늘 반증(反證)의 가능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이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등 그 자연철학 선구자들의 출발이 일종의 소박한 “기원론”이라는 점에서 그 모호함과 “반증” 가능성은 더욱 증폭되어 왔다. 기독교 창조론은 이 기원론의 모호함 속에서 성경 창조 계시의 초월성과 무오성을 변증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진다. 철학을 전공하여 과학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조직신학자 박찬호 교수는 이 같은 난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탁월한 기독 신학자들의 창조론을 추적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