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납 중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금속 오염은 고대로부터(이탈리아 반도 에트루리아, 로마 귀족의 비극) 중금속 오염은 고대로부터(이탈리아 반도 에트루리아, 로마 귀족의 비극)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중금속 오염의 비극 기원전 5-7세기 이탈리아 반도의 유명한 흑도자기 부케로(Buchero)의 주인은 에트루리아인이었다. 이들 흑도자기의 검정색은 점점 더 화려한 색깔로 바뀌어 갔다. 이들 화려한 것들의 차지는 당연히 당대 주요 세력가들의 몫이었다. 이들 고급 도자기들은 주로 귀족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값 비싼 도자기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화려한 색깔의 도자기들에는 중금속 적납(赤鑞)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고대 로마 평민들이 아닌 귀족들 자녀에게서 다수의 지진아가 발생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고대는 문명이 발달한 지금보다 신분 차별이 대단히 확고한 시대였다. 오죽하면 한반도의 고구려, 백제, 신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