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12절의 바른 번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가 인간에게 가능한 일인가?(이창모 목사)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가 인간에게 가능한 일인가? 글을 시작하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마6:12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는 마치 우리가 다른 이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인간의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는 제자들에게 신성모독을 부추기는 가르침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신성모독을 부추겼을 리는 만무다. 그럼에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