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제사와 비교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모형"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군이 성경의 욕단 혹은 야곱 아들 단인가? 단군=욕단, 성경적인가? ▲조덕영 박사. 단군-욕단설(說), 왜 문제인가 한때 한국교회 일부에 단군이 곧 단 지파라는 황당한 주장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시키지 못한 지파요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라진 이 부끄럽고 불행한 지파가 과연 단군 계열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때문인지 단군-단지파설은 수그러들었다. 다만 단군 신화에서 베스티기움 트리니타티스(삼위일체의 흔적)를 찾아보려는 윤성범의 시도가 있었다. 한철하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 단군 신화의 삼신론과 경교의 삼위일체론을 형식적으로 대비시킨 것을 비판하였다. 네스토리우스파의 경교가 중국 대륙에 들어온 것은 네스토리우스(활동 기간 428-451경)가 정죄된 이후였다. 윤성범의 이 같은 주장이 단군-욕단설에서 온 것은 아니다.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