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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금성)을 금의 도시로 묘사했던 알 이드리(1154년)와 남극(?)을 그린 피리 레이스 제독(16C)의 놀라운 세계 지도-요르단 국립박물관 전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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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수도 금성(경주)을 금의 도시로 묘사했던 알 이드리시의 지도(1154년)와 남극(?)을 그린 피리 레이스 제독(16C)의 놀라운 세계 지도-요르단 국립박물관 전시물

 

신라 수도 금성(경주)을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떠나기 싫어하며

강아지와 원숭이 목줄도 금 사슬로 만든

황금의 도시로 묘사한

알 이드리시(모로코, 1154년)와

지도에 남극(?)을 그린

터키의 피리 레이스 제독(16C)의

놀라운 세계 지도

-요르단 국립박물관 전시물-

 

모로코 출신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였던

알 이드리시가

그의 기독교 후원자였던

시칠리아 통치자 로제르 2세에게 바친

일종의 백과사전인

<로제르 왕의 책>에 수록되어 있는 지도이다.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가 식별될 정도로

뚜렷한 윤곽을 보여준다.

동쪽 끝 신라까지 그려져 있다.

 

1929년 이스탄블 궁전 지하창고에서 발견된

양피지에 그린

논쟁 많은 놀라운 오스만 터키 시대

피리 제독의 16세기 지도(1513년).

튀르키에 1000만 리라 지폐 뒷면에도 등장하는

유명한 지도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유럽과 아프리카의 대서양 해안을 보여주는

탁월한 지도이다.

음모론자들이

남극 대륙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지도다.

요르단 수도 암만의 국립고고학박물관은

자국 청소년들을 위해

오스만 제국이

인류 과학을 주도한 제국(요르단도 오랫 동안 오스만 제국 영역)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과학 관련 역사 전시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