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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문화

양승훈 박사(에스와티니 기독의대 총장), VIEW 은퇴 겸 [창조론 대강좌] (1-7권) 완간 기념 모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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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박사(에스와티니 기독의대 총장), VIEW 은퇴 겸 [창조론 대강좌] (1-7권) 완간 기념 모임에 초대합니다.

양승훈 박사(에스와티니 기독의대 총장)

♥일시: 6월4일(토) 오후 3-5시

♥장소: 구로구 남현교회

★문의: VIEW 서울사무국(010-5154-4088)

<초청의 글>

[창조론 대강좌] (1-7권) 완간

 

우리나라의 대표적 창조론 학자인 양승훈 교수(현 에스와티니 기독의대 총장)가 저술한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가 5월 하순에 출간되는 7권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완간되었다. 창조론 논쟁에 관련된 대부분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본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다중격변 창조론>, 2권 <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 3권 <창조와 진화>, 4권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 5권 <대폭발과 우주의 창조>, 6권 <창조연대 논쟁>, 7권 <과학사와 과학철학>.

 

본 시리즈의 특징은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1권에서는 지질학의 동일과정설이나 창조과학의 단일격변설 대신 다중격변설을 제시함으로 동일과정설과 단일격변설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둘째, 2, 5권에서는 생명의 자연발생설이나 대폭발 이론의 무신론적 특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지만 대폭발 이론의 물리학적 연구성과들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셋째, 3, 4권에서는 생물의 대진화나 종의 불변성 대신 ‘창조의 유연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함으로 대진화와 창조과학이 갖는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있다. 넷째, 6. 7권을 포함한 전제 시리즈는 일관되게 복음주의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젊은지구론과 같은 문자주의적, 반지성주의적 관점은 배제하고 있다.

 

지난 두 세대 동안 세계적으로 창조론 분야의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한 저자가 일관된 논지를 가지고 방대한 창조론 논의의 과학적, 신학적, 과학사적, 과학철학적 측면을 이렇게 철저하게 파헤친 것은 본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본 시리즈의 각 권마다 뒤쪽에 첨부되어 있는 미주들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본 시리즈가 담고 있는 수천 개의 방대한 미주들은 수십 년에 걸친 저자의 지적 분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이것은 본 시리즈의 집필기간에서도 드러난다. 첫 번 째 책인 <다중격변 창조론>은 2011년에 출간되었지만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한 것은 2003년, 이 시리즈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1981년이라고 하니 참으로 오랜 작업의 결과이다. 아무쪼록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본 시리즈가 과학과 기독교의 바른 관계 정립은 물론 바른 신학, 바른 과학관 정립의 귀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의 완간 축하와 더불어 저자의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은퇴 축하 모임이 6월 4일 오후 3시, 남현교회(서울 구로구 경인로 346)에서 제자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모임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VIEW 서울 사무국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viewinkorea@gmail.com, 010-5154-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