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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재독일 사진작가), 독일연방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센터 “침묵의 봄 컨퍼런스” 사진전시 및 강연

성경과학창조세계관신학 2022. 8.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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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 작가,

유럽서 가장 큰 환경 기관인

독일 연방환경청 초대 전시

레이첼 카슨 센터에서도 컨퍼런스 및 강연

조은선 작가

독일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조은선이

독일연방환경청(8월 23일부터 10월 16일)과

레이첼 카슨 센터 “침묵의 봄 컨퍼런스”(10. 16일부터 10. 19일)에

전시 및 강연자로 초대 되어 화제다.

독일 연방 환경청(UBA)은

독일 연방 공화국의 중앙 환경 기관으로

본사는 작센 안할트(Saxony-Anhalt)의 데사우 - 로스라우(Dessau-Roßlau)에 두고 있다. 연방 자연 보전 사무소, 연방 핵 폐기물 관리 안전 사무소 및 연방 방사선 보호 사무소와 함께 연방 환경, 자연 보호, 원자력 안전 및 소비자 보호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 UBA는 무엇보다 "연방정부의 과학적 지원(환경, 건강, 경제 및 기후 보호, 교육 및 연구, 운송 및 디지털 기반 시설을위한 연방 부처 포함), 환경법 시행(예: 배출권 거래 , 화학 물질, 의약품 및 식물 보호 제품의 승인) 및 환경 보호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기"라는 독립적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약 1,6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독일 연방 환경청은 유럽에서 가장 큰 환경 기관이다.

레이첼 카슨의 컨퍼런스 홍보 포스터(조은선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포스터)

뮌헨의 레이첼 카슨 연구소는

독일 연방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LMU와 국립 독일 박물관(Deutsches Museum)(뮌헨의 국립 독일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기술 박물관으로, 라이트 형제의 최초 엔진 비행기 등 항공 부문의 전시물 그리고 선박, 자동차, 인쇄기 등 수많은 과학 수장품들이 진열되어 있다)의 주도로 2009년에 설립되었다. 연방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2021년부터 완전히 뮌헨의 루드비히 막시밀리안스 대학(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소속이 되었다.

 

이 연구소 이름은

미국 생물학자이자 작가요 저명한 환경운동가인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1907-1964)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레이첼 카슨 센터Rachel Carson Center는

환경 및 자연을 주제로 환경 역사 및 기타 모든 인문학 및 사회 과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환경 과학에서 자연 과학의 지배에 대한 반응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어 있다.

 

투칭성 풍경

독일연방환경청 전시회는

8월 23일 부터 10월 16일까지 8주간 계속되며 레이첼 카슨 컨퍼런스는 10월 16일 Schloss Tutzing(투칭 성)에서 개최된다.

투칭성

그동안 마인츠 국회의원 주관의 <과학과 예술> 전시회, 통독 이전 서독 최초 노벨상 수상자 하인리히 뵐을 기리는 하인리히 뵐 재단의 환경사진 전시회, 라이프치히 박물관, 라이프니츠 연구소, 베를린 프리드릭스하임, 쾰른 예술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사진 전시로 큰 관심을 받아온 조은선 작가는 이번 독일 연방 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전시까지 확정되어 독일의 주목 받는 사진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대의 환경생명공학 연구소 소장, 가브리엘레 베르그 Gabriele Berg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한 라이프니츠 연구소에서 전시 중인

조은선 작가의 환경 관련 작품 사진들.

서울 시립대 건축학과(5년제) 4년 재학 중 도미한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사진학교를 나온

조은선 작가는

졸업 당시에도 졸업 작품이 학교 포스터 작품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고

지금은 베를린 공대 수학과(부전공 물리학)에 재학 중이며

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의 장녀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독일 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센터 전시회를 갖는

조은선 작가의 활동이

창조 세상에 대한

더 깊고 놀라운 경이를

알리고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